홍문표의원, “수협, 중도매인 미수금 회수에 ‘빨간불’”
수협이 홍문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7개 공판장에서 중도매인에게 납품되는 수산물대의 미수금은 총 262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억8,5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판장 별 미수금 현황은 가락 58억9,800만원, 구리 64억6,400만원, 강서 57억3,400만원, 전주 7억4,700만원, 광주 63억1,900만원, 대구 4억1,700만원, 인천 6억6,200만원이다.
이 중 광주공판장은 지난 해 개장해 최단기간 최고의 미수금을 나타냈으며, 전주공판장이 유일하게 미수금 확보에 진척을 보일 뿐 다른 공판장은 자칫 미수금을 떼일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 측은 미수금이 발생한 중도매인에게는 중도매인 지정 취소 등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작 제재조치로 인한 미수금 회수는 거의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은 “수협이 실속 없는 매출 올리기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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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2일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