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워크숍 개최

관학협력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양성 최초 실시

2017-02-17 08:58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15~16일 양일간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 C&V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 보건복지부 중점 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 과제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세부 교육내용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통합사례관리(보건복지부 박소연 사무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복지허브화중앙지원센터 전연진 부장) △통합사례관리실무과정 콘텐츠 활용 워크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함철호 한국사례관리학회장,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 최말옥 경성대학교 교수 등 2017년 통합사례관리 관련 강의를 희망하는 56명의 사회복지 분야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2일간 사례관리의 현황과 향후 방향, 관련 교육 방식 등에 대해 열띤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이루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워크숍은 공공분야 사례관리에 대한 강사양성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복지전달체계에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최영현 인력개발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사례관리 실천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에서 양성된 강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기대하며 우리 원은 중앙 교육기관으로서 정책과 현장, 연구와 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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