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7년 제1차 이사회 개최

2017년 이사회 ‘투명 경영’과 ‘책임 경영’의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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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8:39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최영현 원장 부임 후, 2017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인력개발원의 2016년 사업 성과, 예산안 의결과 정관 개정 등을 주요 의결안건으로 진행되었다.

2016년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약 1.5배인 35만 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교육 허브기관으로서 사이버 콘텐츠 확대, 사이버 플랫폼 제공 등 대국민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영역을 확대하였다.

올해는 교육 수료생 53만 명을 목표로 보건복지 종사자 모수 대비 약 20% 교육을 계획하였으며, 특히 교육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교육센터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교육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간 이사회를 평가하여 이사회 운영 활성화 및 이사회 경영활동 강화의 추진 과제를 가지고 ‘이사회 운영 체계화를 통한 경영 성과 향상’을 목표로 2017년 이사회를 운영할 것을 밝혔다.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자체 수입 증대 또는 처분 잉여금의 확대, 경영 혁신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조직 문화 형성,‘정관’을 포함한 주요 규정 개정 등 2017년 인력개발원의 경영 계획에 대한 제언이 오고 갔다.

참석한 이사 중 한 명은 이번 이사회가 그간의 발 빠르게 달려 왔던 시간들을 재정비함으로써 인력개발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관의 초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영현 원장은 “이사진에게 사전 이사회 안내 강화, 기관 경영 정보 제공 확대 등 이사회를 기관 주요 의결 논의 및 합리적인 의사 결정 기구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이사진의 적극적인 기관 경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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