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7년 찾아가는 글로벌헬스케어 맞춤형 교육 실시
보건복지부는 세계 보건의료시장의 성장세 속 의료 서비스 글로벌 진출 확대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향후 5년간(2017년~2021년) 의료 한류의 세계적 확산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글로벌헬스케어 인력 양성 등 인프라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글로벌헬스케어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였으며 지역 특화 의료기술의 지속적 육성,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 다변화, 지역의 관광 자원과 융합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 대구, 광주, 경인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헬스케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굿윌치과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32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7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에도 지자체 수요에 맞추어 의료기관과 협력하에 국제의료 외국어 회화 과정, 글로벌헬스케어 기본 과정, 국가별 의료시장 이해 과정(중국, 중동, 러시아·CIS, 동남아시아, 북미, 중남미), 국제 역량 행정직 과정 등 20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교육 인원 20명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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