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의원, “교원국외연수 국공립·사립 차별 심각”

서울--(뉴스와이어)--진수희 의원이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원국외연수 현황에 따르면, 2002년부터 3년간 해외연수는 전체 515명의 교원중 국공립 교원이 87.2%(449명)을 차지하는 반면, 사립교원은 12.8%(66명)만이 참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04년 한해 152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가 있었으나 대부분이 국공립교원에게 집중돼, 사립교원은 단 5명(3.3%)만이 연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교원과 사립교원에게 연수기회가 차별적으로 주어지는 현실에 대해, 진수희 의원은, “2005. 2월 교육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에 하달한 ‘교원연수 운영방향’에는 사립학교 교원들이 연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시도에서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올해부터 전액 지방비로 편성되는 예산을 감안하여 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sheech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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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의원실 02-78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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