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의T-설계 경진대회’ 6개월간 시행

32개 팀에 재료비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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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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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100여명이 팀을 결성, 학교에서 배운 설계 소프트웨어 및 3D 프린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창의T-설계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3월 20일부터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32개팀을 모집, 재료비를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팀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설계능력 및 협동심 향상과 설계 및 제작 경험을 통한 현장 실무능력 향상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

앞서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은 대회 우수자 중 3팀을 선발해 지난해 12월 미국 남일리노이주립대학(SIUE)의 재학생들과 작품을 교류, 현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제주도서 열린 ‘ACEM 2016’ 국제 학술대회에 4개팀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은 2014년부터 ‘창의T-설계 경진대회’를 진행해 재학생들이 만든 각종 작품을 교외 경진대회 및 학회에서도 평가를 받게 해 재학생들의 수준을 일깨우게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