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할랄수출협회, 세계 최대 할랄 전문전시회 MIHAS2017서 홍보활동 성황리 종료

주요 할랄국가와 상호 협조 MOU 계약 체결 성과

2017-04-10 10: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할랄수출협회(최성철 회장)와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건 원장)이 5일부터 8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할랄 전문전시회 MIHAS(Malaysia International HalalShowcase)에서 국내 할랄수출기업 6개사의 한국관 부스를 열고 할랄식품 및 화장품, 건강기능성식품 등을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마쳤다.

말레이시아국제무역개발진흥공사(MATRADE)가 주최하는 MIHAS는 세계 최대 할랄전문박람회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전세계의 주요 무슬림국가는 물론 한국, 일본, 태국과 같은 비무슬림국가까지 포함하여 33개국, 580개업체가 참가하여 총 620여개의 부스가 문을 열고 치열한 홍보전을 벌여온 마케팅의 장소다.

한국은 한국할랄수출협회가 참가비의 일부와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에 힘입어 6개사가 한국관을 조성하여 한국의 할랄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유치에 위해 총력을 펼쳤으며 향후 할랄산업 및 할랄전시회의 상호 협조를 하기로 의견을 모아 말레이시아,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공화국, 한국 등의 지도자가 모여 상호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할랄수출협회는 이번 미하스(MIHAS)2017에 대한 국내 회원사의 참가 지원과 더불어 5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34회 서울국제식품전 2017’에서는 10개의 한국할랄수출협회 공동부스를 통해 회원사들의 마케팅을 지원함과 동시에 할랄인증,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전시장에서 제3회 할랄엑스포코리아를 한국할랄수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주)월드전람(류서진 대표이사)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할 예정으로 해외 할랄시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시회는 물론 할랄인증기관총회, 해외 인증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IHAS2017 한국할랄수출협회 한국관으로 참가한 업체는 △씨에치하모니 △리마글로벌 △풍기인삼농협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동고려삼 등으로 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는 한편 시음, 시식 및 소비자 평가 등 현지 소비자 의견을 담아내기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은 할랄한식요리시연을 진행하여 현장을 찾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대대적인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한국할랄수출협회의 임병용 사무국장은 “4일간의 미하스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대한 희망을 보게되었다. 앞으로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터키, 오스트리아 등의 할랄전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고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증진에 드라이브를 걸어야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한국할랄수출렵회의 회원사 유치를 더욱 강화하여 연말까지 200개사의 유치를 목표로 하며 하반기부터는 해외 수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할랄수출협회의 회원사정보 및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홈페이지 및 협회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한국할랄수출협회 개요

한국할랄수출협회는 국내 할랄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ohea.org

연락처

한국할랄수출협회
임병용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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