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금년 초에 여의도시대를 접고 마포시대를 열었는데 이제 다시 다음 달에 여의도로 재입성한다. 국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새 당사를 마련하고 준비 중이다. 10월 중으로 여의도시대를 다시 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재기자들을 모시고 홍어파티를 열 계획이다. 우리는 1988년 평민당 때부터 흥분과 감동의 정치적 고비마다 홍어파티를 열어왔다. 홍어파티는 민주당만의, 민주당 특유의 풍속도이다. 세계적으로 홍어를 먹는 당은 민주당밖에 없다. 금년 초 마포로 당사를 이전하고서도 홍어파티를 열었는데, 많은 언론에서 ‘민주당에 홍어가 돌아왔다’고 보도해줘서 감사하다.

홍어는 민주당의 상징어족이다. 당헌에는 없지만 관습당헌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징어족인 홍어를 바꾸려면 전당대회를 열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물고기를 상징으로 삼는 당도 동서고금에 민주당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홍어는 ‘원내3당 홍어’이자 ‘여의도시대 재개막을 알리는 홍어’가 되겠다.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연락드리겠다. 많은 참여 바란다.

200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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