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최
또한 지상의 영화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 배급의 대안적인 영역을 제시하는 "AISFF_기내영화제"(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와 각국의 국제영화제 및 영화 관련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AISFF_해외순회상영전"을 개최함으로써 단편영화가 수백만의 국제적인 관객과 소통하며 대중에게 친밀한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특별히 3회를 맞이한 AISFF2005는 국내 단편영화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전제작지원제로서 “AISFF 펀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단편영화의 제작에서부터 상영, 배급에 이르는 단편의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상과 하늘에서, 나아가 전 세계의 도시와 영화제를 여행하며 단편영화를 위해 시간의 한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끝없이 펼쳐지는 네버엔딩 필름 페스티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그 힘찬 세 번째 비행을 시작한다.
영화제 개요
명 칭 :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약칭 : AISFF2005)
The 3rd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기 간 : 2005년 11월 2일(수)~11월 7일(월), 6일간 * 2006년 1월~ 6월 AISFF_기내영화제
장 소 : 서울 시네코아 극장
성 격 : 세계 최초로 기내영화제를 동반하는 국제단편경쟁영화제 해외 우수 단편 초청 상영
상영편수 : 약 80편 (국제경쟁부문 50편, 특별프로그램 30편)
시 상 : 총 6개 부문으로 상금 3천만원 및 부상, 협찬사상
예 산 : 약 3억 원
주 최 : (사)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후 원 : 아시아나항공(주),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AISFF2005 특징
디지털/필름, 픽션/논픽션, 실사/애니 등 단편이 담을 수 있는 모든 형식과 내용을 수용하는 AISFF의 국제경쟁 부문은 전세계로부터 출품된 단편영화들이 함께 경쟁하는 자리이다.
9월 15일 현재, 세계 43개국으로부터 1053편이 출품되었으며 국내작 453편(약43%) 해외작 600편(약57%)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작품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올해는 더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World-wide & Asian-wide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이원화된 스페셜 프로그램은 특정 테마 아래 해외 우수 단편들을 초청 상영하게 된다. 이로써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은 세계의 단편영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며, ‘영화의 미래’인 단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로움, 다양한 스펙트럼, 그리고 그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AISFF 펀드 프로젝트 (AISFF FUND PROJECT)
단편의 제작, 상영, 배급을 모두 아우르는 One-Stop 프로그램
한국단편영화를 지원, 보호, 육성하기 위해 AISFF2005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전제작지원제'이다. 국내의 유능한 단편영화감독의 차기작을 발굴하고, 대안적인 단편영화를 위해 제작과정은 물론 상영과 배급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전환을 마련하고자 한다. 수상작은 영화제 개막식에서 발표되어 2006년 상반기 제작을 거쳐 2006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자동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 시 상 : 개막식 사전제작지원 상금 500만원과 협찬사상 수여
· 제 작 : 사전제작지원금과 제작지원 협찬으로 2006년 상반기까지 제작완료
· 작품발표 : AISFF2006 개막작 상영 (월드프리미어)
· 상영장려 : AISFF2006수상작과 함께 AISFF_기내영화제, AISFF_해외순회상영전 및 국제영화제, 국제방송마켓에서의 상영
따라서 수상자는 어려운 단편영화 제작환경에서 실질적인 제작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진작가로 떠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AISFF_기내영화제 (AISFF_in the Air)
지상의 극장에서 펼쳐지는 6일 간의 축제 이후, ‘하늘 위 극장’인 기내에서 수상작들이 상영되는 쇼케이스이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이기도 하다. AISFF의 수상작들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상영되어 매년 약 300만 명의 국제적인 관객들이 우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대안적인 배급의 장을 마련해 왔다.
AISFF2005의 수상작들은 2006년 1~6월 사이 하늘 위 극장에서 다시 상영된다. 단편영화가 대중에게 친밀한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태어나고, AISFF가 발굴한 재능있는 작가와 우수 단편영화가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는 것이 AISFF의 희망이자 AISFF만이 가지고 있는 있는 무한대의 에너지이다.
· AISFF_기내영화제 : AISFF 수상작 쇼케이스. 2006년 1~6월 사이 매달 1편당 최장 30일간 기내 상영
한편, AISFF2005에서는 특별히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작 중 5분 이하의 단편들을 영화제 개막 전 이벤트로 10월 말 약 1주일간 기내에서 상영,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 영화제 폐막식에는 관객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에 대해 ‘아시아나고객인기상’을 수여하게 된다.
· 5 minutes in the Air: 기내투표이벤트 - 기내상영+인기투표 실시
▶ AISFF_해외순회상영전 (AISFF_Traveling Cinema)
AISFF와 함께 전세계 도시와 영화제를 여행하는 단편영화
단편의 국제적인 허브 영화제 international Hub for shorts
AISFF는 AISFF수상작과 더불어 국제경쟁부문에서 상영된 단편들을 엄선하여 세계의 대도시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순회상영전(AISFF_Traveling Cinema)을 실시하고 있다. AISFF가 발굴한 우수 작품들이 각국의 국제영화제 및 영화학교, 영화관련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화의 날개’를 달고,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특별히 수상작과 함께 국제경쟁부문에서 상영된 한국단편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한국영화와 한국 문화의 가능성과 저력을 알리고자 한다. 올해는 중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한국단편 특별순회상영전을 실시하였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역동적으로 구성하며 전 지구를 연결하는 허브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AISFF는, 단편영화를 통해 동시대 영화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 8월 6~7일, 13~14일 중국 북경순회상영전
· 9월 16일 독일 1회 데트몰트 국제단편영화제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한국스페셜섹션> 특별상영
· 9월 16~22일 중국 핀야오 사진 대전 - AISFF2004작품 참가
· 10월 프랑스 릴 ‘랑콩트르 오디오비쥬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 2회 AISFF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초청상영
· 11월 17~19일 BCWW (Broadcast Worldwide) Exhibition (서울 코엑스몰)
· 2006년 상반기 프랑스 릴 ‘랑콩트르 오디오비쥬엘’의 6회 국제단편영화제
- AISFF2005 수상작 특별 상영
뉴욕 IFC Center극장 - ‘5 minutes in the Air' 특별상영
미국 28회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 - AISFF2005 수상작 상영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프로그램은 ‘국제경쟁부문’과 비경쟁 부문인 ‘특별 프로그램’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1) 국제경쟁부문
예심을 거쳐 선정된 약 50여 편의 본선 진출작을 상영한다.
9월 2일 마감 결과, 세계 43개국으로부터 1013편이 출품되었으며 국내작 449편(약44%) 해외작 564편(약56%)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해외작에는 그리스/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라트비아/러시아/리투아니아/벨기에/스웨덴/스위스/스페인/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아일랜드/알마니아/영국/오스트리아/이탈리아/체코/카자흐스탄/터키/포르투갈/폴란드/프랑스/핀란드/헝가리 등의 유럽 26개국에서 185편, 대만/말레이지아/싱가폴/인도/인도네시아/일본/중국/태국/홍콩 등 아시아 9개국에서 250편, 멕시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페루 등 미주 5개국에서 87편, 중동 이스라엘 7편, 호주의 12편, 다국가 합작품 23편이 포함되어 있다.
1회 18개국 656편, 2회 37개국 821편이 출품되었던 전례에 비추어 올해의 폭발적인 참여율과 꾸준한 성장세를 볼 때 AISFF2005가 세계단편영화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에 그 인지도와 공신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작품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올해는 더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단편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장이자, 단편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영화제'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 셈이다.
1천여 편의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르는 작품은 단 50편. 경쟁율이 높아진 만큼 영화제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작품의 수준도 상당할 것이다. 나아가 월드프리미어와 인터내셔널프리미어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므로 지금까지 다른 영화제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작품들의 경연장이 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거나 언급이 필요한 타 영화제의 수상작들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청 상영할 예정이다.)
2) 특별 프로그램
월드와이드(World-wide)와 아시안와이드(Asian-wide)로 이원화된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전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없는 독특하면서 진기한 단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우수 단편 약 30여 편을 초청 상영할 예정이다.
○ 월드와이드 World-Wide
한 해에 만들어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단편 영화들 중 국제적인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으며 놓쳐서는 안 될 수작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단편의 향연을 펼친다.
>> 단편을 사랑한 그들 Those Who Love Shorts!
보다 대중성을 확보하여 일반시민으로의 관객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AISFF2005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유명 배우들의 단편작품을 소개한다.
단편작품에 담긴 유명 배우들의 모습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영화를 사랑하는 진정한 영화인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장편영화에서와는 색다른 그들의 모습과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단편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 베스트 단편 콜렉션 Best Shorts Collection
전세계 영화제 및 영화관련 단체, 아트센터, 뮤지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단편작이나 단편영화활동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올해에는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함부르그국제단편영화제, 아카데미영화제, 브루클린영화제,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등 대표적인 영화제의 대상 수상작들 중 엄선된 작품들을 쇼케이스로 상영한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을 지지하는 AISFF의 의지가 담긴 섹션이다.
>> 아프리카 세상 African World
좀처럼 만나기 힘든 아프리카 출신의 감독들이 담은 아프리카는 어떤 세상일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 날것과도 같은 너무나 생생한 진실 앞에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작품들은 우리를 또 다른 세상으로 이끌게 된다.
○ 아시안와이드 Asian-Wide
>> 아시아나 스펙트 Asian_aSpect
- 아시아의 단면들 asian aspect 혹은 asiana spect 아시아나(영화제)의 스펙트럼
(아시아영화의 단면들이 모여 펼쳐지는 영화의 스펙트럼)
동시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씨네아스트들이 최근 제작한 커머셜_단편영화들과 파란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영화계를 놀라게 한 그들의 초창기 단편들로 구성된다.
>>동방풍 Eastern Aura (東方风 DongFangFeng)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이름 ‘동방영화’에 대한 유쾌한 제안을 담았다. 신화와 민담에 기초한 신(新)기하고 괴(怪)상한 판타지 열전, 무국적인 무협액션과 대륙/도시 활극, 동방의 기법과 재질을 최대한 표현한 애니메이션, 전통연희의 특성을 영화적인 요소로 변형시킨 재치 넘치는 역작들을 선택하고자 한다.
※ 5 minutes in the Air (기내투표이벤트)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작 중 5분 이하의 단편들을 모아 영화제 개막 전 이벤트로 10월 말 약 1주일간 기내에서 상영,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 관객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에 대해 폐막식에서 ‘아시아나고객인기상’을 수여하게 된다.
5. AISFF 2005 시상 내역
-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상 포함 총 6개 부문, 상금 3천만 원 및 부상
○ 대 상 (Grand Prize)
: 상금 1천5백만원, 상패, 미주 왕복항공권 2매
AISFF2005 국제경쟁부문의 최고 작품에게 수여
○ 뉴 필름메이커상 (New Filmmaker Award)
: 상금 5백만원, 상패,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
월드프리미어로 출품된 작품 중 유능한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 2편 이하의 단편을 제작한 감독에게 수여
○ 아시아나고객인기상 (5 Minutes In the Air Award)
: 상금 2백만원, 상패,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
5분 이하의 단편들 중 아시아나 기내 투표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작품에게 수여
○ 단편의 얼굴상 (Face in Shorts Award)
: 상금 1백만원, 상패, 일본 왕복항공권 2매
주로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설한 상으로
올해의 우수 단편 연기자에게 수여
○ 애니멘터리상 (Ani-Mentary Award)
: 상금 2백만원, 상패, 일본 왕복항공권 2매
애니메이션 또는 다큐멘터리 작품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과 관점을 제시한 작품에게 수여
◎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상 (AISFF Fund Project Award)
: 상금 5백만원, 상패, 미주 왕복항공권2매
국내 단편 영화인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신설된 상. 시나리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시상하고, 관련기업의 제작지원 협찬을 받아 제작하여 AISFF2006 개막작으로 상영
AISFF2005를 만드는 사람들
[이사회]
이사장 손숙
이사 안성기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주진숙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윤병인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감사 임재철 (필름포럼 대표)
문건영 (법무법인 한결 소속변호사)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장 안성기
집행위원 이춘연
유인택
주진숙
상임집행위원 김용연 (아시아나항공 임원)
[사무국]
프로그래머 이주연
이병원
사무국장 김시천
영화제 일정
6월 29일 국제경쟁부문 출품공모 시작, AISFF 펀드 프로젝트 출품 공모 시작
8월 6~7일, 13~14일 북경순회상영전(AISFF_Traveling cinema in Beijing)
8월 8일 사단법인 창립 결의, 신임 집행위원장 선임 (안성기)
9월 2일 국제경쟁부문 출품 마감
9월 16일 1회 데트몰트 국제단편영화제(독일)
- 1, 2회 AISFF 대표작 특별프로그램 초청상영
9월 16~22일 중국 핀야오 사진 대전 - AISFF2004작품 참가
9월 23일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발표
9월 30일 AISFF 펀드 프로젝트 출품 마감
10월 Les Rencontres Audiovisuelles의 Animated Fest
- 1, 2회 AISFF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초청상영
10월 18일 기자회견 (프로그램, 상영작, 심사위원단, 게스트 발표)
11월 2일 영화제 개막
11월 7일 영화제 폐막
11월 17~19일 BCWW(국제방송영상전시회) AISFF2005 수상작 참가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연락처
사무국 02-783-6519
홍보마케팅팀장 서영민 011-9867-8920
이 보도자료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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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8일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