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레인지’ 티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늑대와 춤을>을 통해 아카데미 감독상을 비롯 7개 부문을 휩쓸었던 케빈 코스트너의 야심찬 서부영화 <오픈 레인지>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픈 레인지>는 <늑대와 춤을> <와이어트>등을 통해 서부영화에 대한 특별하고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케빈 코스트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부 영화로,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최고의 서부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 미국 개봉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티져 포스터는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덕 보안관 무리와 정의를 위해 일어선 카우보이의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기 직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정의감 넘치는 카우보이 역을 연기한 케빈 코스트너(찰리 웨이트 역)가 몸을 숨긴 채 마지막 결전의 때를 살피는 모습은 서부 영화 사상 최고의 총격전이라는 찬사를 얻어낸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총격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미 개척시대의 평화로운 마을 하몬빌을 장악한 악덕한 농장주(마이클 갬본)와 그에 맞서는 정의의 카우보이 보스(로버트 듀발)와 찰리(케빈 코스트너) 일행의 대결을 그린 영화 <오픈 레인지>는 근래 보기 힘들었던 서부 영화라는 장르적 장점을 발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피할 곳도..피할 이유도 없다"는 카피는 한치도 물러설 길 없이 팽팽하게 맞선 이들의 대립구조와 대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포스터의 중심인 케빈 코스트너의 시선으로 전면에 배치된 악덕 보안관을 비롯, 다섯 명의 개성 강한 악당 캐릭터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증폭시킨다.

<그린 마일>, <흐르는 강물처럼>의 제작자인 데이빗 발데스와 제이크 에버트 등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제작, 기획을 맡은 영화 <오픈레인지>는 감독과 주연을 겸한 케빈 코스트너를 비롯, <대부> <지옥의 묵시록>으로 유명한 로버트 듀발, <아메리칸 뷰티>의 아네트 베닝의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록키산맥으로 둘러쌓인 캐나다 알버트의 올 로케이션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과 유례없는 총격씬으로 서부 영화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정통 서부 액션 대작이다. 10월 27일 국내 개봉. (수입/영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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