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든 가을단풍의 명소

장성--(뉴스와이어)--붉게 물든 가을 단풍속으로 나들이 떠나보자!

따스한 가을햇빛에 들에는 노랗게 곡식들이 익어 고개를 숙이고 산에는 붉게 물든 단풍들이 춤을 추며 가을의 정경을 한껏 뽐내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9월 말부터 10월말까지 가을단풍축제 속으로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가을을 맞이해 보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고 빛깔이 고운 백암산의 애기단풍축제(장성백양단풍축제)
넓은 들판에 노랗게 익은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산에는 붉은 단풍이 산등성이를 덮어 산과 들에 아름다움이 절정인 계절 가을. 가을을 맞이해 백양산의 단풍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고 빛깔이 고운 단풍 관광지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군수 김흥식)에서는 천년고찰 백양사가 위치한 국립공원 백암산 일대의 오색단풍을 배경으로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10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성 백양 단풍의 특징은 타 지역의 캐나다산 단풍과 비교되는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생 단풍으로 회백색 바위와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백양사 비자나무 숲, 잎사귀를 떨군 채 주렁주렁 매달린 홍시감과 어우러져 오색빛깔을 자랑하는 천연 그대로의 자연색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이곳의 단풍을 일명 ‘애기단풍’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는 단풍잎의 크기가 작게는 어른 엄지손톱에서부터 크게는 어린아이의 손바닥한 만한 것까지 작고 귀엽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아 더 의미있는 장성백양단풍축제는 놓치면 두고두고 아쉬워할 볼거리와 체험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우리 지역에서만 전승되는 ‘백암산 국기제’와 박진감 넘치는 사물놀이 가락과 역동적인 공동체 놀이를 현대적으로 구성한 집단신명 타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백양단풍축제 10주년을 맞이하는 단풍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인 ‘타오’ 및 자연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요들송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전통 무용의 아름다움과 민요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신민요 공연에서는 설장고, 송죽도, 부채춤 등 전통무용과 까투리타령, 새타령 등 신나는 민요와 스포츠댄싱 등으로 구성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신명을 돋운다. 또한 경쾌한 풍물장단으로 이루어 지는 신명나는 마당극 공연인 ‘흥부네 박 터졌네’가 공연된다. 흥부, 놀부, 심청이, 심봉사, 뺑덕어미, 변사또 등 우리 정서 속에 친숙하게 스며있는 옛 고전속의 인물과 사건들을 전개해 현 시대상을 풍자하는 해학과 웃음이 있는 마당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해줄 것이다. 한편 축제마지막날인 30일에는 전국의 산악동호인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단풍 등산대회가 백암산 정상 백학봉(일명 학바위)과 상왕봉을 넘나드는 코스로 열리며, 단풍을 소품으로 다양하고 귀여운 ‘단풍 캐릭터 분장 콘테스트’와 초.중.고생들의 문향장성 전통의 계승을 이어갈 ‘백양단풍 시낭송’대회 그리고 전통 줄타기 공연으로 관광객과 군민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이어간다. 이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단풍을 소재로 한 엽서제작과 단풍 책갈피 만들기 체험, 단풍천연염색체험, 네일페인팅, 압화 체험 등 12종의 체험행사가 있다.
- 연 락 처 : 061-390-7221
- 홈페이지 : http://www.jangseong.jeonnam.kr/

● 한국팔경의 중의 하나 속리산 단풍 속으로 (속리산단풍축제)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는 속리산이 아이들의 발그레한 볼처럼 오색청연하게 물든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충북보은군 국립공원 속리산에서 오는 10월 21(금)~23일(일) 까지 3일간 열리는 2005 속리산 단풍축제는 ‘천왕봉 산신제’, ‘속리산 산채비빔밥’, ‘밸리댄스 코리아공연’, ‘난타공연’, ‘줄타기공연(인간문화재 김대균), 및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한편 이번 속리산 단풍축제의 묘미는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속리산단풍가요제와 충북알프스등반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 연 락 처 : 054-540-3392
- 홈페이지 : http://www.boeun.go.kr

● 산세가 수려하고 우아해 사계절 아름다운 금수산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비단 폭을 깐 듯한 녹음속에 맑은 물소리가 속삭이고, 물학에 떨어지는 폭포 소리며, 봄철의 꽃, 여름철의 녹음, 가을철의 단풍, 겨울철의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한계절도 더할 것이 없는 금수산에 붉게 물든 단풍을 자랑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16일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연다. 금수사는 퇴계이황 선생이 단풍의 절경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불리 우는 곳인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테마 단풍길 걷기’, ‘산신제재현’, ‘금수산동동주무료시음회’. ‘여자팔씨름왕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 연 락 처 : 043-420-3254
- 홈페이지 : http://www.danyang.chungbuk.kr/

● 노란색이 많은 오색단풍이 계곡과 어우러진 뱀사골의 축제한마당 (뱀사골단풍축제)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의 단풍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단풍이 산뜻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붉은 바다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계곡과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비경이 가을 산행의 백미로 꼽히고 있어 매년 10월 말경이면 단풍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단풍제례인 산신제와 등산대회, 참가자 노래자랑 등 푸짐한 행사를 마련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연 락 처 :063-620-6151
- 홈페이지 : http://www.chunhyang.or.kr

● 지리산의 20여개가 넘는 계곡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숲의 축제 (피아골단풍축제)
국내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 11종이 모여서 어우러져 있어 단풍박물관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내장산의 피아골에서 10월 29일~31일까지 3일간 피아골단풍축제가 개최된다. 피아골단풍축제에는 ‘단풍사생대회’, ‘단풍노래자랑’, ‘단풍길걷기’, ‘단풍제례’, ‘중국 기예공연’ 등이 행사들이 마련되어있어 지리산 원시림과 낙엽내리는 계곡이 계절의 조화를 신비롭게 이루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만색 단풍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상하는 기회가 된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결실과 여행의 계절, 가을한때를 멋지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연 락 처 : 061-780 - 2224
- 홈페이지 : http://www.gurye.go.kr/culture/main.htm

웹사이트: http://www.jangseong.jeonnam.kr

연락처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TEL : 061-390-7221, FAX : 061.390.7574 이 욱 계장 HP : 011-9602-8984, 이메일 보내기 데모스미디어 TEL: 02-737-5445 윤석중 팀장 HP : 011-713 -7866 홍미현 HP : 011-66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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