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서비스
상영관 확대, 좌석 점유율 60%로 낮춰 쾌적한 관람 가능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관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 해운대 주변의 메가박스, 프리머스 극장, 그리고 남포동 지역의 부산극장과 대영극장 등 총 5개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스크린 수를 작년 17개에서 31개로 늘여 총 30만에 달하는 좌석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상영작들의 조기 매진으로 인한 관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80%가 넘었던 좌석 점유율을 60% 선으로 낮춰 최적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찬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관객 서비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는 협찬사들은 영화제 협찬 외에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을 물론이고, 영화제 이전부터 관객들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영화제를 느낄 수 있도록 각 협찬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 PIFF 알림거리, SK텔레콤 모바일 서비스
부산국제영화제를 알리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영화제 관객들을 위한 영화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영화제 홍보영상물, 상영작 하이라이트, 그리고 영화제 기간 중 데일리 동영상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 PIFF , KTX 운임 할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KTX 운임을 할인해 주고 있다. 특히 티켓 카달로그를 지참한 관객들은 책자 뒷편의 20% 할인권으로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PIFF 쉼터, 네이버와 함께하는 PIFF 관객 카페
해운대 메가박스가 있는 스펀지 옥상 400평 공간에 네이버(NHN㈜)의 후원으로 관객 카페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관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영화제 정보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영화제 관객을 위한 쉼터로 제공된다.
· PIFF 즐길거리, NHN㈜ 관객 사진 촬영과 로레알 파리 메이크업 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즐길거리에는 관객 모두가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NHN㈜)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관 앞에 포토월을 설치하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진행한다. 로레알파리 또한 야외상영관 앞에 행사장을 마련,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레알 파리의 신제품인 ‘글램샤인크림’을 활용한 메이크업 요령도 듣고, ‘글램샤인크림 포토존’에서는 스타의 화려한 소품을 갖추고 멋진 글램샤인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영화제 마지막 날 ‘롯데와 함께하는 폐막파티’에서는 올해 폐막작인 <나의 결혼원정기>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화 속 배경인 우즈베키스탄 의상을 착용한 모델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색다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PIFF 볼거리, 한국영화 사진전과 아쿠아리움 30% 할인
영화제 기간 동안 볼거리로는 해운대 스펀지 내 메가박스(메가박스 씨네플렉스㈜) 로비에서 영화인 협회 소속 백영호 스틸작가의 한국영화 관련 사진전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영화제 티켓 카탈로그에 수록되어 있는 30% 할인권을 가져오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 PIFF 먹거리-PIFF도 식후경, 기아, 베니건스, 하겐다즈, 리엔즈 제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한 뒤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아 자동차는 야외상영관 앞에서 ‘기아 Café’를 운영하며 관객들을 위해 영화제 기간 내내 무료로 간단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니건스 부산지역 모든 매장에서는 영화제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간단한 음식을 서비스해 준다. 그리고, 한국 하겐다즈 역시 ‘씨네마틱 러브’ 참가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준다. 그리고, 당일 야외상영관 관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리엔즈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야외상영관 영화상영마다 하루 1천명에게 카레를 나눠줄 예정이다.
· PIFF 파티거리, 협찬사들 파티 후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밤마다 많은 파티들이 게스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중에서 5년째 협찬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에르메스 코리아는 ‘아시아 영화인의 밤’과 ‘한국영화회고전 파티’를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도 아시아 영화인상 트로피 제작한다. 이외에도 배상면주가와 의류업체 폴햄(㈜에이션 패션)이 각각 ‘Filmmaker’s Night’과 ‘와이드 앵글 파티’를 후원한다.
좌석 기부를 통해 장애우와 소외이웃의 영화 관람 기회 넓혀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네이버(NHN㈜)와 함께 평소 영화 관람이 쉽지 않았던 장애우와 소외이웃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외이웃과 함께 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경남지역의 시·청각장애우들과 소외이웃,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 구포 장선복지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마음학원,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굿네이버스, 한국복지재단부산지부,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카톨릭공부방협의회 등 총 10 개 단체의 도움을 받아 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인솔자, 보호자 동행 등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상영관은 수영만 요트경기장내 야외상영관을 포함해 메가박스 1~10관, 프리머스 1~10관 (이상 해운대), 대영시네마 2관, 부산 1, 3관 (이상 남포동) 등 총 25개관이며, 상영작은 <개와 늑대의 시간>을 비롯한 음성자막이 들어간 한국영화 19편과 오픈시네마 7편 등 총 26편이다.
‘소외이웃과 함께 해요’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우를 위한 ‘시·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해요’, 시·청각장애우를 제외한 장애우들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소외이웃들과 함께 해요’,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병행하는 소년소녀가장들과 공부방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학생들과 함께 해요’ 등 참가 대상별 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NHN㈜) 후원으로, 일정 좌석을 평소 영화 관람이 힘든 소외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좌석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개막작 상영에도 특별히 60석의 좌석이 준비되며, 그 중 30석은 휠체어석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각의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시·청각장애우들과 함께 해요
부산경남지역 시·청각장애우를 초청해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등 음성대본(시각장애인을 위해 헤드셋 사용)과 한글자막(청각장애인은 위한 한글자막)이 들어간 한국영화 19편을 함께 감상한다. 영화제 측에서는 관련 단체의 협조 아래 시·청각장애우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수화 통역을 준비하며, 장애우들 모두 인솔자와 보호자들과 동행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1) 해당 극장 : 메가박스, 프리머스 각 1-10관 (이상 해운대)
대영 2관, 부산 1, 3관 (이상 남포동)
2) 해당 영화 : 음성대본과 한글자막이 있는 한국영화 19편 (별첨 참조)
· 소외이웃들과 함께 해요
부산경남지역 소외이웃들을 초청해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서 성룡 주연의 <신화>를 비롯한 오픈시네마 7편을 함께 감상한다.
1) 해당 극장 : 수영만 요트 경기장 내 야외상영장
2) 해당 영화 : 오픈 시네마 7편 (별첨 참조)
·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해요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해요’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방, 야학으로 학업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상영작 중 초등학생은 12세이하 관람가, 중고등학생은 15세이하 관람가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는 오후 2시부터 대영 1, 3관, 부산 1관 등 남포동의 대형 상영관에서 인솔자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1) 해당 극장 : 대영 1관, 3관, 부산 1관
2) 해당 영화 : <레밍>을 비롯한 15세 미만 관람 가능 영화
웹사이트: http://www.p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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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