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A Korea ,7일까지 국내 첫 ‘글로벌 표준 프로젝트경영’ 교육 실시

  • 3일 한양대학교 HI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프로젝트경영 표준 교육 공개행사에서 라인하르트 와그너 IPMA 회장이 21세기 프로젝트 경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

    3일 한양대학교 HI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프로젝트경영 표준 교육 공개행사에서 라인하르트 와그너 IPMA 회장이 21세기 프로젝트 경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 2017년 07월 03일 --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한국대표협회(IPMA Korea·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 이하 IPMA Korea)가 7일까지 한양대학교에서 ‘글로벌 프로젝트경영(PM) 표준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젝트경영(PM)이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기법을 말한다.

선진국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본 개념으로 프로젝트경영의 당위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65번째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IPMA) 회원국이 된 뒤로 산업 전반에 프로젝트경영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가 프로젝트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그리고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에서 공식으로 시작되는 첫 번째 글로벌 표준 프로젝트 경영 교육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라인하르트 와그너(Reinhard Wagner)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IPMA) 회장과 지저스 마르티네즈 아멜라(Jesús Martínez Almela) IPMA 교육담당 부회장이 방한해 직접 강연한다.

와그너 회장은 30년 간 방공, 자동차공학, 기계, 에너지, 비영리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경영 표준 및 기준 개발에 참여해온 전문가다. 독일 프로젝트경영협회(GPM/ IPMA 독일 대표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IPMA회장을 맡고 있다. 아멜라 부회장은 스페인 소재 농공학 관련 기업의 대표이자 유럽과 북남미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펴는 교육자로 스페인 IPMA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IPMA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 첫 날인 3일(월)에는 와그너 회장이 ‘21세기 프로젝트 경영을 위한 필수 역량(Necessary Competences for Managing Projects in the 21 Century)’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와그너 회장과 아멜라 부회장은 7일(금)까지 개인과 기업,국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선제조건인 글로벌 프로젝트경영 표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경영의 최근 트렌드와 IPMA의 글로벌 표준을 각각의 환경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IPMA에서 정의하고 있는 프로젝트경영에 필요한 개인역량과 조직역량 계발을 위한 방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3일(월)부터 5일(수)까지는 프로젝트경영에 필요한 개인의 역량을 계발하고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IPMA 개인 역량 기준(ICB·Individual Competence Baseline)’ 강의가 이어진다. 프로젝트경영의 정의부터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IPMA가 제시하는 3가지 글로벌 표준과 각 분야의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6일(목)과 7일(금) 양일 간 진행되는 ‘IPMA 조직 역량 기준(OCB·Organisational Competence Baseline)’ 강의는 다양한 산업분야를 넘나들며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경영 부문의 새로운 트렌드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글로벌 프로젝트경영 관계자와 지도자가 한 곳에 모여 성공적인 국제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PMA Korea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IPMA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가치창출경영’ 역량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공 위주로 편중됐던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부문을 포함해 제조업, 의료, 교육, 국가 정책 등 사회 전반에 프로젝트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MA Korea는 2015년 9월 파나마에서 열린 ‘IPMA 설립 50주년 기념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가 IPMA 비회원사임에도 인천대교가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대상(Premium Gold Winner)’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유례없이 단시간인 2016년 4월에 설립됐다.

한국은 그 해 10월에 IPMA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50년 넘게 세계 70여 개 국가의 프로젝트 관련 가치창출 경영을 선도해온 IPMA와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2016년 개정된 IPMA Baseline(ICB 4.0, OCB, PEB)은 향후 5년간 글로벌 프로젝트 경영 표준 가이드가 될 것으로, IPMA Korea에서 제시한 ‘프로젝트 경영의 지속성과 관계성의 지향’이라는 관점의 철학적 개념을 반영해 한국 프로젝트 경영 지식기반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IPMA Korea는 올해 11월 IPMA의 제 5차 세계학술대회(The 5thIPMA Research Conference)를 유치해 <프로젝트, 경영, 그리고 성공 - 우리에게 더 넓은 이해가 필요한가?(Projects, Management and Success - do we need a wider understanding?)>라는 주제로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 프로젝트 경영에 대한 논문 발표와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글로벌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학술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IPMA) 개요

IPMA는 1965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경영협회며 설립 이후 지난 50년간 68개 국가의 프로젝트와 관련한 가치창출 경영을 선도해왔다. 가까운 일본은 자체적인 관리 시스템을 고수하다 한국과 같은 시기에 가입했지만 중국은 이미 12년 전에 가입했다. 중국은 글로벌 PM을 일찌감치 받아들인 탓에 우주항공산업과 고속철도, 의료 부문에서 세계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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