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5일 MOU 체결
인력교류 활성화, 교육 연구 산학협력
동명대가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와 상호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와 동명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의 교환, 상호인력 교류 활성화, 교육/연구를 산학협력으로 진행한다. 공동 세미나 실시 등으로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운항만물류관련 교육 및 해운항만물류전문가 양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기초연구 시설과 조직을 활용하여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업계 의견제시 및 효율적인 정책제언 등 활동을 활성화해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김용진 회장은 “그간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해운항만물류혁신을 통한 표준화, 첨단물류시스템 및 물류보안시스템 구축, 관련 법-제도발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동명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신물류를 위한 제도적 발전을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홍섭 총장은 “해운항만물류산업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온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산합협력이라는 단어에 무한한 긍정의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으로 공동연구, 상호인력교류 활성화 등을 통하여 해운항만물류관련 교육 및 해운항만물류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유관협회와의 유대관계도 확대하여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체계적인 연구 및 정보교류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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