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 대출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의 장점을 결합해 시장금리가 오를 때는 신규 대출 약정금리가 최장 2년까지 고정금리로 되고, 시장금리가 내릴 때는 그만큼 대출금리가 떨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필요자금 범위 내로써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3년 이내이고, 시설 자금은 10년 이내다.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은 편인데, 이는 금리변동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 비용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5.69%(등급별 차등적용)로 변동대출금리(최저 5.3%)과 거의 차이가 없어 금리 상승기를 대비하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은 물론 최장 10년까지 대출금리 우대 효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 지원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지역기업들의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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