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내부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 ‘CWAT’ 국내 기술연구소 설립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이사는 “CWAT 기술개발연구소는 국내에서의 기술지원과 장애대응,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능개발(맞춤형 서비스)등을 전담하게 된다.”며 “이번 국내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국내 각 기업의 실정에 맞게 맞춤 공급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CWAT은 정보유출의 80%가 내부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에 착안, 지금까지의 외부로부터의 침입에 의한 정보유출 방지가 아닌 내부로부터의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일본에서 NTT-AT, 미쯔비시전기, 오키뎅기, 휴렛패커드, 후지쯔FIB등 일본내 IT계열 10대 기업중 9개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대리점은 물론 유/무선 통합 통신메이커인 KDDI를 비롯한 다수 대기업에 공급 중이다.
CWAT은 내부자 즉 정보접근 권한자의 불법적인 행동으로 인해 기업의 다양한 기밀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회사에서 설정한 보안 정책에 위반되는 부정행동을 탐지함은 물론 사용자의 최근 70일간의 행동 패턴을 스스로 학습ㆍ분석하는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정보 접근 권한자의 특이행동을 통제한다. 또한 정보유출의 도구로서 활용되는 다양한 외부저장 미디어 및 모바일 단말기, 온라인 유출 포인트(웹 메일, SMTP 등)를 원천 차단해 정보를 보호하고 DRM기능을 추가하여 지정된 사용자외 제3자에게 무제한 배포되는 것을 원천차단한다.
일본에서는 정보 유출자뿐만아니라 유출을 당한 회사까지도 손해 배상 등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어 각 단체는 정보유출에 대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의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핵심기술 유출 사건, 고객 정보 유출사건 등 내부기밀 정보 유출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그 액수도 엄청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대응책이 미흡해 국내 기업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정부차원에서의 정보보호에 대한 대대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김재명 대표이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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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8일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