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정원이 전했다는 북한의 납북자 가족대표 최성용씨 테러 위협 첩보는 납북자 가족에 대한 세 번째 테러다.

첫 번째는 가족을 납북했을 때이고 두 번째는 수십년간 돌려보내지 않은 것이며 이번 위협은 같은 가정에 세 번째 테러를 가하는 것이다.

정부는 세번 다 자국민 보호에 제대로 역할을 못했으며 그 가족들에게 위로도 희망도 주지 못했다.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나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이 사실을 온 국민 앞에 발표했어야 했다.

그리고 북한은 그 따위 야만적 협박을 즉각 포기 하라고 공개적으로 강력하게 촉구했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그 같은 시도만 해도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 대한 테러로 받아들여 심각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 했어야 한다.

또 차제에 납북자 송환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어야 했다.

적어도 통일부장관은 즉각 납북자 가족들을 만나 안심하라고 위로해야 한다.

20조가 넘는 에너지 제공과 1년에 조 단위의 대북 지원 정책 발표, 비전향 장기수 시신인도에는 재빠른 이 정권이 국군 포로와 납북자 소환에는 소걸음인 것은 그 자체가 못마땅해서인가 김정일 비위 맞추기 위한 것인가?

2005. 10.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趙 欣 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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