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스파이스젯과 Q400 터보프롭 기종 가운데 최대 규모인 50대의 확정주문 계약 체결
스파이젯, 수송 용량 확대된 90석 규모 Q400 항공기 최초 도입사 돼
스파이스젯 도장을 입힌 Q400 항공기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스파이스젯과 맺었던 구매계약을 확정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는 독보적 수준인 Q400 기종의 다재다능함이 또 다시 드러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재주문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세인 인도와 아태지역 소형 항공기 시장 내에서 Q400 항공기단 규모를 늘리는 한편 고밀도 형태의 90석 모델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스파이스젯의 확정 주문을 통해 각 항공사들이 갖춘 소형항공 노선의 수송 용량 증설 니즈와 승객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차별화된 터보프롭 구성을 통해 잠재적으로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Q400 기종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자이 싱(Ajay Singh) 스파이스젯 회장 겸 사장은 “지난 파리에어쇼에서 발표된 최대 50대의 봄바디어 Q400 항공기 구매를 확정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신규 발주를 통해 소규모 타운과 도시로 연결되는 운항 노선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인도인의 항공기 여행을 보장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파이스젯은 인도 최대 규모의 소형 항공기단을 운영 중이며 인도 내 소규모 타운과 도시들이 성장세에 있음을 굳게 믿어 왔다. 또한 지난 수년 간 이 타운과 도시들이 항공지도에 추가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코냐르(Francois Cognard) 봄바디어 남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사업부문 부사장은 “터보프롭 시장의 항공편당 승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특히 인도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현재 봄바디어는 시장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터보프롭 항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이스젯은 앞으로 수익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90석 규모의 고밀도 배치형 Q400 항공기의 장점을 누리게 될 첫 항공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파이스젯은 2010년 이후 15대의 Q400 모델을 인도 받았으며 현재 국내 및 국제 노선에 운항되는 78인승 모델에 20대의 Q400 모델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될 경우 스파이스젯은 운항기 증편을 통해 수익성 제고가 가능해진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소형항공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봄바디어의 Q시리즈 터보프롭 모델과 CRJ 시리즈 소형 제트기 모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의 경우 240대 이상의 Q시리즈 터보프롭 모델을 비롯해 약 190대 상당의 항공기가 운항 중이며 45개 고객사 및 운항기관사로부터 계약 주문을 진행 중이거나 실제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다.
봄바디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용 항공기(커머셜 에어크래프트) 고객 지원 네트워크는 구르가온(인도), 도쿄(일본), 시드니(호주), 상하이(중국) 및 싱가포르에 위치한 지역고객사무소를 비롯해 시드니(호주), 톈진(중국), 나리타(일본), 싱가포르(싱가포르)에 소재한 Parts Services Depots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하이데라바드 GMR Aero Technic(인도), 지난 STAECO (중국), Hawker Pacific in Cairns(호주) 등 총 3곳의 공인서비스시설(Authorized Service Facilities)을 운영 중이다. 싱가포르 아태지역본사에 위치한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판매 및 마케팅 팀은 현재 그리고 미래 고객에 대한 업계 선도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최적의 포지셔닝을 갖추고 있다.
봄바디어는 스파이스젯의 발주 대수를 포함해 총 610대의 Q400 항공기 모델에 대해 확정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스파이스젯(SpiceJet Ltd) 개요
인도의 인기 항공사인 스파이스젯은 인도인들에게 보다 저렴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6개 노선을 대상으로 일평균 364건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 노선은 39개 국제 노선은 7개를 갖추고 있다. 35대의 보잉 737NG 모델과 20대의 봄바디어 Q400 기종을 갖추고 항공 여객 네트워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파이스젯이 보유한 항공기 모델 다수에선 인도에서 가장 여유로운 공간의 이코노미클래스석 서비스인 SpiceMax를 추가 옵션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파이스젯은 인도 항공관광부와 ASSOCHAM(상공회의소)이 주관한 제10회 International Conference & Awards에서 최우수 국내 항공사(2017년 8월,), IIIrd Travel & Hospitality Awards 최우수 턴어라운드 실적 항공사(2017년 4월)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6 회계연도 기준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 실적을 기록해 2016 ‘아시아 최고 브랜드’에 선정되어 CAPA 의장이 부여하는 공로 훈장을 받았고(2017년 2월), 싱 회장은 올해의 글로벌 아시아기업인(‘Global Asia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으며 2017년 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siaOne Awards에선 ‘2016 아시아 최고의 CFO’ 상을 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2016년에 걸쳐 스파이스젯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 2016년 수상한 주요 수상에는 지난해 11월, WTM 런던에서 개최된 ‘Word Travel Leaders Award’(아자이 싱 회장이 수상)를 비롯해 지난해 9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Future Travel Experience 글로벌 어워드 부문에서 ‘Best Check - in Initiative’ 어워드도 포함된다. 또한 지난해 9월, 퓬에서 열린 CIO 100인 인도 심포지엄 & 어워드에선 Smart Check In Initiatives를 수상했고 8월 뉴델리에서 열린 Thomas Assessments National Award의 인재관리 우수상 분야 제4차 DMA의 엔트리에 진입한 104개 기업 중 ‘Best Employee Engagement’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엔 브랜드 트러스트 리포트가 선정한 2016년 인도의 최고 항공브랜드에 선정되었고 최고의 운송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DDP TravTalk가 선정한 인도의 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최고의 국내 항공 어워드 4개를 수상했다.
봄바디어(Bombardier)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6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63억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스파이스젯 도장을 입힌Q400 항공기 사진은 홈페이지에 본 보도자료와 함께 게재되었다. Q400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CA Media 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파이스젯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파이젯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와 관련된 최신 업데이트는 @BBD_Aircraft를 팔로우해 받아볼 수 있다. 보도자료 수령을 원할 경우 봄바디어 웹사이트의 RSS Feed 섹션을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ombardi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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