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아시아 퍼시픽 국제문화예술축제 초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협연

현지 음악인 및 언론의 높은 관심

2017-10-14 09:00
서울--(뉴스와이어)--(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시아 퍼시픽 국제문화예술축제(이하 APR 국제문화축제)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라이몰스키홀에서 협연한다.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티앤비아티스트들은 13일 오프닝 갈라 콘서트에서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14일에는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 기념 한-러 친선음악회>에서 기념프라이몰스키 오케스트라, 그리고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한-러 연합 오케스트라’ 와 연주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아티스트의 우수성과 정신을 알린다.

이번 연주에서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 연주자 플루티스트 박태환(티앤비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러시아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국립음악원 초빙고문 및 교수), 첼리스트 부윤정(가톨릭대 겸임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박소현(TGY 오케스트라 악장), 소프라노 김정아, 피아니스트 민지애가, 차세대 영아티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은혜, 첼리스트 구송민, 김건희, 해금연주자 차경인이 한국의 문화사절단으로 연주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클래식 명곡들을 포함,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신아리랑, 지현수의 ‘백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러시아에서 한국문화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총예술감독 블라디미르 스미어노프와 15년 동안 러시아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은 마에스트로 노태철(러시아 야쿠츠크 오페라극장 지휘자 및 야쿠츠크국립대학교 부총장)이 바톤을 잡아 한-러 양국을 대표해 공동으로 지휘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티앤비 아티스트들은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공연리허설을 녹화하고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만찬에 초대받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PR 페스티벌은 유망한 아티스트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소개하며 문화적네트워크 형성을 극대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뮤직 페스티벌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라이몰스키 문화부, 중국 헤이룽장성 문화부, 대한민국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tnb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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