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북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협의회 의장인 박치건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전라북도 9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간부 등 8명이 5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들은 이날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성명을 통해 “한때 새로운 정치 세력에 대한 기대로 열린당 정권을 지지했으나 배신과 상처만 안겨준 실망감 때문에 이 지역 정서를 대변해온 유일한 정치세력인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 “민주당의 빛나는 부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역재건에 활력소가 될 것”을 약속하면서 “건강한 민주당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며 이 나라 정치풍토 개선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홍근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민주당 3당 도약에 이은 겹경사”며 “젊은층에서의 민주당세 확장에 학생회장들이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10월 5일
민주당 대변인실<<김재두 부대변인 발표>>

※입당의 변 및 입당자 명단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우리들 전북지역 9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은 오늘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학생인 우리들은 정치나 정치판을 알지 못하지만 최근 들어 특히 전북지역에서 정치가 안겨준 배신과 상처로 괴로워하는 민생을 좌시할 수 없어 감히 정계 입문을 결행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한 때 새로운 정치 세력에 대한 기대로 노무현 정권과 열린당을 지지했으나 청년실업자의 양산, 기대했던 각종 국책사업의 좌절 등으로 실망만 쌓여온 현실을 똑똑히 보아 왔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지역 정서를 대변해온 유일한 정치세력인 민주당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면서 지역 재건의 불씨를 지펴나가기로 했습니다. 감히 젊은 피를 자처하는 우리들은 건강한 민주당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며 이 나라 정치풍토 개선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임을 밝힙니다. 민주당의 빛나는 부활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이 지역 재건에 활력소가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2005년 10월 5일
전북지역 9개 대학 총학생회장 일동
(박치건 전북지역대학교총학생회장협의회 의장/전주대학교총학생회장, 김세길 벽성대총학생회장, 박정식 호원대총학생회장, 서성종 전북기능대총학생회장, 이정주 한일장신대총학생회장,이종재 군장대총학생회장, 조경수 전주공대총학생회장,최동석 전북과학대총학생회장, 홍성종 국립익산대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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