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세미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른 여주시 지역사회 협업방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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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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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와이어)--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가 11월 30일 유관기관 종사자 60여명이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른 여주시 지역사회 협업방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주시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의 10년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확인하고 여주시정신건강증진사업의 협업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강연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여주경찰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발제로 각 기관에서 여주시정신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정희 센터장은 “유관기관들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여주시민들이 더불어 잘 살기위해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통합된 서비스 확대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577-0199’와 같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과 아동·청소년·성인·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생명사랑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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