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다, 베이징에 북경1호점 오픈
현재 중국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북창식품유한공사(대표:이준호)는 LA북창동순두부에 이어 두부다의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대행하기로 올해 6월 계약했다.
북창식품유한공사의 이준호대표는 “두부는 중국 전통 식 재료로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아이템이다”며 “두부다의 메뉴를 보고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다각화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확신했다”라고 말했다.
10월 1일 오픈한 두부다 북경 1호점은 중국의 비즈니스 상권의 대표적인 지역인 장안가에 위치한다. 바로 옆에는 11월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LG 쌍둥이 타워가 자리하고, 길 건너 맞은편에는 외국인들이 붐비는 실크시장이 있다. 두부다 매장에서 동쪽 1킬로 떨어진 곳은 중국 무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무역센터가 위치한다. 그밖에 주위에 빽빽이 들어서있는 오피스 건물과 고가의 고급아파트들이 두부다의 충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두부다의 임명관 대표는 “두부다 북경1호점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선보이기 위해 첫 발을 디딘 셈이다. 2008년까지 중국 내 7개의 지사를 설립하고 10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중국 시장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북경 1호점 오픈 행사를 지켜본 ㈜나무르 유지영 이사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두유의 맛에 중국인들이 놀라는 눈치였다. 한 자리에서 세 가지 두유 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있었다”며 두부다의 맛이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을 확신했다고 했다. 특히 북경 1호점의 경우 주위에 다국적 기업 지사가 많아 북경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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