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신활력사업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참여정부의 대표적인 지역개발사업인 신활력사업에 대한 세미나가 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EXCO에서 열린다.

신활력사업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과정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활력사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추진전략과 주요쟁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 행정자치부 문원경 차관, 지방자치단체 주요인사 등 약300여명이 참석하는데, 한표환 박사(지방행정연구원) 및 김영정 교수(전북대)가 주제발표를 하며 지역발전 관련 5인의 각 분야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고로, 신활력사업은 낙후지역의 자립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참여정부의 핵심사업이다.

최근 들어, 주 5일 근무제의 시행과 친환경 · 건강가치를 중시하는 웰빙시대를 맞아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지역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체험관광 등 소득창출과 발전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신활력사업을 지역발전의 성공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그동안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낙후지역을 활력이 되살아나는 지역으로 변화 시키자는 것이 신활력사업의 목표로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고 향토자원, 지역문화관광, 지역마케팅 등 지역소득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전국의 70개 신활력 시군에서 사업아이템을 스스로 선정·기획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신활력사업 성공전략 세미나 개요

ㅇ 일 시 : ‘05.10.6(목), 10:00~12:00(2시간)
ㅇ 장 소 : 대구 EXCO 대회의실(306호)
ㅇ 행사내용 : “신활력사업 성공전략”에 대한 발표 및 토론

ㅇ 참 석 자(약300명)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행정자치부차관, 주제발표자, 토론자
- 지자체 관계자 250인(시도 50, 시군구 200), 패밀리닥터 70인
- 관계부처(행자부, 농림부, 건교부, 해수부, 기획예산처등), 유관학회 등

웹사이트: http://www.pcbn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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