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프, 국내 로봇완구 시장 진출...로봇완구 ‘로보랩터’ 등 6종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지엔에프(대표이사:정택웅.鄭澤雄)는 9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로보랩터’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로봇완구 시장 진출을 선언한다.

이번에 코엑스 기념행사장에서 처음 우리나라에 선보인 지능형 로봇완구 ‘로보랩터’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백악기를 대표하는 똑똑한 공룡 ‘벨로 시랩터’를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로봇완구의 실제 길이도 머리에서 꼬리까지80cm 나 된다. 직립보행 및 각종 현실감 있는 40여 가지 이상의 동작을 조종관으로 조정할 수 있는 지능형 완구제품이다.

지엔에프가 판매하게 될 로봇완구 ‘로보랩터’는 세계적 완구 회사인 와우위(Wow Wee) 제품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마크 틸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명성으로 인해 2003년 판매개시 이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04년에만 1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현재 프랑스, 호주, 노르웨이에서 ‘2005년 올해의 장난감’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8월에는 영국 장난감 판매 1위, 세계 장난감 판매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어린이를 비롯하여 성인층까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의 ‘로보랩터 한국 출시 기념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제품전시, 시연, 로보랩터 장애물경기 등이 거행되며 오후 1시부터 공식적인 행사인 제품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공식행사에는 ‘헬기 공습 퍼포먼스’, ‘로보램터 공연 퍼포먼스’, ‘로보랩터 달리기’ 등 제품의 성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시연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12월에는 ‘로보사피엔 미니’ 가 추가로 출시되고 , 내년에 ‘로보펫 미니’, ‘로보랩터 미니’, ‘로보사피엔(V2)’, 강아지인‘로보펫’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각 제품들간의 커뮤니티 스토리보드가 보완되면 어린이는 물론 마니아 층에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여 2006년에는 10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엔에프는 미국 거버(Gerber)사의 이유식, 주스 제품을 국내에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진입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boraptor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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