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혁신클러스터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행사 기간 중인 2005. 10. 7(金)에 참여정부가 지역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대덕R&D특구, 7개 시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를 포함한 정부 및 민간주도형 혁신클러스터의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클러스터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ession Ⅰ에서는 정부 및 민간주도형 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Session Ⅱ에서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현황에 대해 7개 시범단지별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클러스터별 추진상황에 대한 사업평가 및 발전방향의 점검을 위해 성창모(인제대 총장), 복득규 박사(삼성경제연구소), 홍진기 박사(산업연구원) 등 클러스터 전문가 6명이 사회 및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Session Ⅲ에서는 선진 해외 클러스터정책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클러스터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기회를 갖는다. 프랑스와 캐나다의 선진 클러스터 정책사례에 대해 Paulette Pommier(프랑스), Adam Holbrook(캐나다), 박형진 박사(산업연구원)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임.

혁신클러스터 육성은 지역과 국가경쟁력 향상의 원천이며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임. 클러스터 정책은 과학기술, 산업육성, 지역개발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정책으로 경쟁력 향상의 핵심정책이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영국 캠브리지, 스웨덴 시스타 등)은 국가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신경제구조 정착을 위해 클러스터 육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참여정부는 2018년까지 세계적 초일류 혁신클러스터 2~3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정부주도의 사업으로 R&D 중심의 대덕연구단지에 생산기능을 결합하고, 생산위주의 산업단지에 R&D 기능을 결합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창출하고, 삼성디지털밸리(수원), LG LCD클러스터(파주), 첨단소재 클러스터(포항) 등의 민간주도형 클러스터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클러스터 전문가와 혁신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 클러스터의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형 클러스터”를 조기에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pcbn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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