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텍, 9월 매출 84.8억원 달성

고양--(뉴스와이어)--하반기 중소형 BLU 시장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나모텍이 3분기들어 차별화된 실적을 선보이고 있어 하반기 최대 턴 어라운드 주로의 등극이 점쳐지고 있다.

중소형 컬러BLU 전문기업 나모텍(대표 정준모)은 오늘(7일) 수출용 컬러 TFT BLU 제품의 판매호조로 9월 매출이 84.8억원(전월대비 12.2% 증가)을 넘어 설립이래 사상최대의 생산량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84억 7800만원으로 전월 대비 12.2%, 전년 동기대비 3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9월 실적발표와 관련해 나모텍의 관계자는 “ 3분기들어 휴대폰용 수출향 BLU 제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어 상반기 매출부진을 불식시킬 수 있는 호기를 잡았다” 며 “하반기부터 메이저 휴대폰 업체들의 수요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0월 수주 금액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 코스닥에 입성한 이후 매월 실적발표를 통해 투자자 신뢰회복에 나선 나모텍은 지난 8월 실적 발표(9월 8일) 이후 주가가 9,000원대에서 현재 12,000원까지 상승하는 등 투명경영을 통한 투자자 배려와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mot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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