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진흥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안동--(뉴스와이어)--(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이의근 경북도지사)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주관으로 9월 27일에서 28일까지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05년 지역산업진흥사업 우수사례집 발간기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500년 잠자던 땅에 바이오 꽃을 피워라’ 주제로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었다.

이번 우수사례집 발간은 산업자원부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산업진흥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국회, 감사원, 기획예산처 등 관련 부처에 홍보하고, 향후 지역산업진흥사업 추진부서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 책자명 : 중단없는 도전 성공의 그날까지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안동시 송천동 일원에 2002~2007년까지 총사업비 255억을 투자하여 부지 1만여평, 연건평 2천평(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구동과 시험생산동이 건립된다.

연구원의 중점사업은 ▲연구원 건립, 시설장비 도입 등 기반구축사업 ▲입주 기업체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사업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토대로 한 대외협력사업 ▲기업체의 현장애로 해결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사업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또한, 03~06년까지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산업기술과제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산업화 가능한 참신한 아이템을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연구원에는 현재 20개 업체가 입주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산업자원부 시범사업으로 채택되어 3,800만원의 지원금으로 이노까페를 설치하여 산·학·연의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혁신주체들간의 의사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경영, 연구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획득을 활성화 해 왔으며, 또한, 바이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어린이나 주부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보가 흐르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까페를 슬로건으로 하여 전국 제일의 이노베이션 카페 설치 운영

시험생산 장비구축은 지역기업체에 대해 수차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농산물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필요한 동결건조장비로 특성화하였으며, 또한 식약청 인증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고가의 분석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기업체에 자가품질검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높이고 있다.
- 시험연구장비 구축 : 150종 236개품목, 103억상당

이밖에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산학연관 공동 기술협약체결, 연구원 뉴스레터 발간, 홍보책자 발행, 동영상 홍보물 제작들을 통하여 지역민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데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사업추진 성과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gi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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