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APM 솔루션 Wily(와일리) 성장세 가속
동부생명은 이번 성능관리시스템의 구축으로 인해 그 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각각의 단위업무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져 관리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시스템의 운영을 감시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시스템의 확장 및 이용자 증가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관리 체계까지 마련 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미래지향적인 관리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동부생명 IT전략팀 박 영화 팀장은“Wily 5(와일리)를 도입 함으로써 각각 단위시스템의 운영상황을 하나의 통합 콘솔을 통해 한눈에 분석 및 파악할 수 있고, 특히, 히스토리컬 데이터(Historical Data)를 이용한 운영 및 장애 현황 등 다양한 통계자료는 향후, 대고객서비스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된 Wily 5(와일리 5)는 BRT(Browser Response Time)모듈의 적용으로 최종 사용자의 응답시간에 기초하여 각 시스템의 정상적인 동작여부와 성능을 측정하고 또한 Wily Agent(와일리 에이전트)가 수집하는 각종 성능 데이터를 통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불가피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그 원인을 규명하고 조치 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경보 체계를 제공하는 모니터링과 통합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펜타시스템 미들웨어팀 지용운 팀장은 “지난 3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APM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는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다. 오는 11월 에러감지기능과 향상된 트랜젝션 관리기능 등이 추가된 wily 6버전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APM 시장에서의 독주체제를 고수하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하고, 에이원정보기술과 같이 하드웨어 및 네트웍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기술력과 영업력이 뛰어난 협력사를 통한 채널망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시스템은 최근 국민은행, 신한생명에 이어 이번 동부생명까지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하반기 매출의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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