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당 지도부 격려사 및 축사 요지
◎ 한화갑 대표
청년당원은 민주당을 살리는 줄기세포다. 여러분의 힘으로 민주당을 회생시키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과거 업적이 있다고 안주할 수 없으며 오직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것만이 민주당을 살려내는 원천이라는 점을 명심해달라. 10월 재선거에서 승리하느냐 못하느냐는 여러분이 힘을 한 곳으로 결집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내가 아니면 이 선거를 치러낼 사람이 없고 자원봉사할 사람이 없다는 각오와 사명으로 힘을 합쳐달라.
우리는 과거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지도자들을 가졌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물론이고 신익희 조병옥 장면 박순천 선생들이 그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신익희 선생의 고향은 경기도 광주다. 출신지역으로 따지면 민주당의 본관은 경기도 광주이고 경기도당이다. 지금 우리는 지지기반으로 따지면 전라도다. 우리는 이런 재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이같은 지지기반을 토대로 일렬로 서서 앞으로 나아갈 때 민주당의 지지는 반드시 올라갈 것이다. 우리는 지난 5년간 김대중 전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책임진 정당으로서 경험과 업적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김 전대통령에 대해서 과거 부정적이었던 영남지역에서도 재평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누가 과연 지역을 위해 일을 많이 했느냐, 누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재평가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가 이 같은 업적을 토대로 노력해 현실을 돌파해 나갈 때 우리 민주당이 우뚝 설 수 있다.
◎ 김종인 부대표
민주당은 2007년 대선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 민주당은 과거 2번의 대통령을 만들어낸 정당이다. 노무현정권이 분당을 시켰지만 자연의 순리상 원래의 뿌리에 되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90년대 이후 어느 당도 단독으로 정권창출에 성공한 적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연정은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이미 정부가 존재하는데 연정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나라를 끌고 가는 힘이 부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 독일의 예를 다시 들고 있지만 우리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선거후 어느 당으로도 단독집권이 안되니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대소연정을 거론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대통령이라는 집권부와 제1당 사이의 협조가 잘 형성되지 못해 비롯되고 있다. 국회에서 다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정치적 입법을 포기하면 된다. 문제는 정치적 입법을 해 정치상황을 타개하려 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10.26 재보선과 내년 선거에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대통령후보를 만들면 정권창출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달라.
◎ 신중식 부대표
지금 차기 정권을 창출해 민주당을 재건하자는 바람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맹렬히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지난 총선때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제 드디어 민주당에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하고 있다. 모두가 한화갑 대표를 비롯해 여러분들이 민주당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만이 민주의 불길을 피울 수 있고 평화와 인권을 쟁취할 수 있으며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죽어있는 양심은 필요없다. 오직 행동하는 양심만이 필요한 시점이다. 용기를 가진 자만이 그 나라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여러분과 같이 행동하는 양심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2005년 10월 7일민주당 대변인실 <<김정현 부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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