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KES 전시회 출전 제품, 이레전자 인터넷 TV ‘J2 (제이투)’

서울--(뉴스와이어)--다양한 멀티미디어의 기능을 겸비한 디지털 인터넷 TV J2(제이투)는 이레전자(대표이사 정문식)에서 오랜 기간 동안 야심적으로 준비해온 전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컨버전스다.
뛰어난 화질의 DTV에서 인터넷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DTV ‘J2’는 당초 ‘기쁨(Joy)이 2배가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프로젝트 명이다.

제이투TV는 TV화면에 인터넷을 단순 구현하는 지금까지의 인터넷 TV 개념을 완전히 벗어나 있다.
공중파 방송 시청 도중 리모컨으로 원하는 인터넷 컨텐츠 모드를 선택하면 언제든지 주문형 비디오(VOD)나 음악감상은 기본이고 전자책(e-Book), 3D온라인게임, 인터넷 노래방 등을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시 말해서 제이투TV는 PDP TV, LCD TV에 TV 포털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다.

제이투TV는 CPU를 인텔모바일셀러론(Intel Mobile Celeron), VGA를 인텔익스트림2(Intel Extream2), HDD는 2.5” 40GB, 메모리는 256MB를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으며 USB 2.0, RJ45, Make In, 무선 지원 등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1G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이투TV는 1차적으로 42인치와 40인치 두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42인치는 1024*768(XGA), 16만7천7백만 컬러를 구현하며 휘도 1천 칸델라에 명암비 5000:1이고, 40인치는 1366*768(XGA) 해상도에 16만7천7백만 컬러 구현, 휘도는 5백 칸델라, 명암비는 1000:1이다.

이레전자 신제품기획팀 정용우 부장은 “제이투TV는 뛰어난 DTV 화질에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까지 겸비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일반 DTV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그 여파가 더울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레전자는 ‘제이투’와 관련하여 하나로통신 및 컨텐츠 전문업체(CP))들과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컨텐츠의 적용범위는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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