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파마, WFH 2018 심포지엄에서 피하 투여용 재조합 FVIII 약물인 SubQ-8에 대한 임상 전 데이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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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pharma AG
2018-05-29 11:30
라헨, 스위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옥타파마(Octapharma)가 최근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8년도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SubQ-8에 대한 임상실험 전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SubQ-8은 피하 투여용으로서 인간세포라인에서 채취된 재조합 VIII 인자(recombinant FVIII)이다. SubQ-8은 옥타파마의 인간세포라인에서 추출된 rFVIII 제품인 시목토코그 알파(simoctocog alpha)에 폰 빌레브란트 응고인자(von Willebrand Factor, VWF) 단백질 단편을 결합한 것으로서 FVIII를 혈액순환계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VWF의 보호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FVIII의 일상적인 정맥 투여 방식은 A형 혈우병 또는 관련 질병 환자들의 경우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체 투여 방식은 이러한 부담의 일부를 덜어줄 수 있고 예방적 치료를 계속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FVIII의 미래: A형 혈우병 치료에 있어서 피하 투여용 재조합 인간 FVIII의 발전 가능성(Taking FVIII into the future: The development of subcutaneous recombinant human FVIII for the treatment of haemophilia A)”이라는 제목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이 매일 겪는 정맥 투여 방식의 어려움이 하이라이트 되고 동물 실험에 근거한 피하 투여에 따른 맥관 구조로의 SubQ-8 흡수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됐다.

데이비드 릴리크랩(David Lillicrap) 박사(캐나다 온타리오 퀸스 대학)는 심포지엄을 주재했으며 최근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는 혈우병 치료분야 내에서 SubQ-8의 잠재성에 대해서 강조를 했다. 한편 세드릭 허만스 박사(벨기에 브뤼셀 상뤽 대학)는 FVIII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A형 혈우병 환자들이 흔히 겪는 혈액 응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인 FVIII 치료법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미 입증된 FVIII 예방 치료의 이점으로는 치명적일 수 있는 두개 내 출혈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관절 손상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허만스 박사는 FVIII의 정맥 주입의 문제점과 그 부담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으며 여기에서는 예방적 치료를 개시하고 지속하는데 따른 문제점에 대해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보다 간단한 FVIII 투여 방식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토프 카니히트(Christoph Kannicht) 박사(독일 베를린 옥타파마 R&D)는 SubQ-8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피하 투여 후 FVIII의 충분한 체내 잔류 상태 유지의 어려움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한편 동물 실험에서 얻은 임상 전 데이터에 따르면 SubQ-8의 피하 투여 후에 45.5%에 달하는 FVIII 체내 잔류량이 확인됐으며 FVIII 정맥 투여에 비해 FVIII의 반감기가 3.6배 더 늘어났다고 밝혀졌다. 안드레아스 티데(Andreas Tiede) 박사(독일 하노버, 하노버 의대)는 피하 투여 및 정맥 투여 방식에 따른 단백질 치료의 면역원성 리스크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으며 여기서 그는 리스크 상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SubQ-8에 대한 면역원성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이 이뤄졌으며 SubQ-8의 피해 투여는 FVIII의 정맥 투여 방식에 비해 반 FVIII 항체 생성이 더디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표에서 공개된 데이터는 SubQ-8에 대한 추후 임상 연구의 유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옥타파마의 IBU 혈액학 부문 책임자인 라리사 벨안스카야(Larisa Belyanskaya)는 “세계혈우연맹 학술대회는 옥타파마의 새로운 피하 투여 제품인 SubQ-8 관련 최신 데이터를 공유하는 최고의 플랫폼이다”며 “옥타파마는 SubQ-8이 A형 혈우병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옥타파마의 이사인 올라프 발터(Olaf Walter)는 “옥타파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헌신을 하고 있으며 혈우병 분야에서 중요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세계혈우연맹 학술대회에서 임상 전 데이터를 발표하는 것은 그런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bQ-8 개요

SubQ-8는 옥타파마가 개발 중인 피하 투여 방식의 rFVIII 의약품으로서 현재 임상 전 단계에 있다.

A형 혈우병(Haemophilia A) 개요

A형 혈우병은 FVIII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X-연관 유전병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근육과 관절에 출혈이 생기고 결국에는 관절증과 중증 질환으로 진전된다. FVIII를 교체하는 예방적 치료를 받으면 출혈 빈도와 영구적 관절 손상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이 질환은 세계적으로 5000~1만명 중 1명이 감염되었다. 전세계적으로 혈우병 환자의 75%가 진찰을 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FVIII를 주입하지 않으면서 FVIII를 무력화시키는 항체(FVIII억제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현재 FVIII억제제 개발에서 누적된 위험성이 최대 39%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옥타파마(Octapharma) 개요

옥타파마는 ‘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새로운 건강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스위스 라헨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인간 혈장 및 인간 세포주로부터 인체 단백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인체 단백질 제조기업 중 하나다. 가족경영기업인 옥타파마는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투자의 가치를 믿으며 1983년 이래로 투자를 계속해오고 있다. 이는 우리의 피 속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옥타파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소유권, 무결성, 리더십, 지속 가능성, 기업가 정신이다.

2017년에 옥타파마 그룹은 매출 17억2000만유로, 영업이익 3억4900만유로를 달성하고 2억8700만유로를 미래를 위해 투자했다. 옥타파마는 전세계에서 77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다음 3개 치료 분야의 제품으로 113개 국가에서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 혈액학(Haematology, 혈액응고장애(coagulation disorders))

· 면역요법(Immunotherapy, 면역장애(immune disorders))

· 중환자 치료(Critical Care)

옥타파마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웨덴에 7개의 연구개발(R&D) 시설과 6개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ctapharma.com) 참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ctapharma.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52800504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octapharma.com

연락처

옥타파마(Octapharma AG)
해외사업부 – 혈액학
올라프 월터(Olaf Walter)
Olaf.Walter@octapharma.com
라리사 벨리안스카야(Larisa Belyanskaya)
Larisa.Belyanskaya@octapharma.com
+41 55 451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