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기아차,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지원 ‘SEED SCHOOL for Challenger’ 입학식 개최

사회적기업 초기 사업화 단계 지원. 최종 5개 우수팀에 총 2400만 원 상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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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2018-06-01 10:30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5월 31일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 ‘SEED SCHOOL for Challenger’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된 10개팀 및 기아차, 그린카,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여명이 함께하였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에 대한 재단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여러분을 도울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고, 기아차 CSR경영팀 노계환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팀들이 계획하고 생각했던 것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후 시간에는 참가팀들에게 지원되는 사업 내용 및 교육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선발된 10개 팀은 이날 입학식을 통해 입학증서를 수여받고 ‘SEED SCHOOL for Challenger’ 프로그램 참가의 각오와 의미를 다졌다.

입학식 이후 참가팀들은 6월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는 실습과 워크숍 중심의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들로부터 실제 창업을 위한 법률, 회계, 인허가 관련 자문도 받게 된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검증 후 모의 펀딩대회를 통해 선발된 5개 우수팀에게는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받게 된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고자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410개의 개인창업가게와 86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이크로크레딧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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