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Soul of the Ultimate Nation’ 1차 비공개테스트 성공 개최
웹젠 측은 999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완료된 10월 3일까지 총 43만 2천7백 여명 수준으로 기록적인 회원을 확보했으며,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주목 받았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 전투 장면 등 콘솔 게임을 보는 듯한 액션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저가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게 사냥터와 난이도, 참여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배틀존 시스템’은 기존 MMORPG게임 유형에 반해 보다 새롭고 대중화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총 생성 캐릭터 수 7692개 중, 1차 비공개 테스터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드래곤나이트’로 총 30.7%를 차지했으며, ‘버서커’ 캐릭터가 25%, 엘리멘탈리스트와 발키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 회원 분포는 서울이 22.7%, 경기 20.3%였으며, 다음으로 부산, 인천, 경남, 대구, 경북의 순으로 수도권 및 경상도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테스트 기간 중 웹사이트 내 테스터 전용 게시판은 불과 1주일 만에 총 2천여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으며, 게시판 의견을 종합한 결과,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요소는 ‘미션맵’ 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스템은 공개 테스트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인만큼,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던 것 같다”며 “게이머들이 보내준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25일 진행될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웹젠 측은 25일로 조정된 2차 비공개테스트 시기에 대해 “1차 비공개테스트와 동일한 게임시스템으로 2차를 진행한다는 당초 기획에서 1차 테스트 진행시 게이머들의 예상치 못했던 호응 및 적극적인 건의가 이루어져 2차 테스트시 이를 반영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키로 방향을 선회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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