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투표 도움 차량 운행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투표 도움 차량 지원

광주--(뉴스와이어)--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대한민국의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에 참여하여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일(6월 8일(금)∼9일(토))에 각각 15대씩, 선거일(6월 13일(수))에는 20대의 전용차량(휠체어리프트 장착 특수차량)을 투입하여 투표를 지원하였다.

‘새빛콜’은 중증장애인(1·2급) 및 노인(휠체어 이용)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이동편의증진법과 광주광역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임시 공휴일인 선거 당일에도 정상 운영되었으며 기존 이용절차를 간소화하여 투표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였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시 투표도움차량을 통해 총 342건 운행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해 다음 선거 때는 이용자 수요에 맞는 적절한 지원차량 수, 지원 시간대를 산정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운영되는 ‘새빛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은 더더욱 매진할 것이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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