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부산국제영화제 통해 처음으로 공개
따라서 <데이지>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 동영상과 유위강 감독이 직접 제작한 ‘하이라이트’가 상영되자 발 디딜 틈 없이 촘촘히 운집한 인파들 사이에서 ‘탄성’이 새어 나왔으며, 바로 이어진 유위강 감독과 정우성 이성재 전지현의 등장에 카메라 후레쉬는 멈출 줄 몰랐다. 특히,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광장에서 펼쳐지는 총격씬들을 본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정대로 <데이지의 밤>에는 3대 국제 영화제 베를린, 베니스,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베를린 집행위원장 디터 코슬릭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원더풀!”이라 며 “완성된 영화를 하루 빨리 보고 싶다”고 했으며, 칸느 프로그래머 고문인 피에르 르씨엥 은 “매우 흥미롭다! 꼭 보고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밖에도 국내의 대표 감독 및 영화 관 계자들을 비롯, <데이지의 밤>에는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작인 <쓰리 타임즈>의 장첸, <워터 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한국에 얼굴을 알린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유키 시다 감독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데이지의 밤>을 위해 홍콩에서 날아온 유위강 감독은 “완성된 영화를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는 말과 함께 한국 배우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매우 행복했으며, 특히 ‘아름다운 전지현’ 과 함께 해 기뻤다는 말을 덧붙였다. 정우성은 “한국과 홍콩이 만나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데이지가 새롭고 독특한 시도인 만큼 관심 있게 지켜 봐달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데이지>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킬러와 형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한국 멜로의 대명사로 꼽히는 곽재용 감독의 시니리오에 홍콩을 넘어 세계 적으로 주목 받는 <무간도>의 유위강 감독이 연출이 맡았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2> < 매트릭스> 시리즈 액션을 담당한 임적안 무술감독, <태극기 휘날리며><혈의 누>의 이태규 녹음기사 등의 아시아 최고 브랜드들이 만드는 2006년 최강 프로젝트. 여기에 한국의 대표 배우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의 한층 성숙하고 무게감 짙은 연기가 기대된다. 2006년 1월 아시아 동시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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