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08주년 기념식 거행

서울--(뉴스와이어)--숭실대(총장 이효계)는 10월 10일(월)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에서 이원설 이사장을 비롯해 김삼환이사, 김선태 목사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3.1운동 당시 숭실대학 교장의 아들이었던 Howard F.Moffett(하워드 마펫)박사에게 6.25전쟁당시부터 시작하여 44년간에 걸쳐 한국의료계와 교육계에서의 헌신적 봉사와 공헌을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또한 미주 한인사회에서 한인장로교회 노회장, 뉴욕지구교회 협의회회장, 뉴욕 기독교방송국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열정적인 선교활동을 통해 숭실의 이름을 높힌 공을 인정해 박희소 목사에게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8회 숭실대상 시상식에서는 추양목회대상에 이용남 장석교회 담임목사가, 사회봉사대상에는 한상순 (주)세림화이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제4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만20세 나이로 최연소 최종합격한 서준혁(경영학부 2년)학생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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