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는 10.10(월) 오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신임 이태식 주미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박대표는 “10여년만에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주미대사에 나가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외교부로서도 기뻐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표는 “17대에 들어와 외교문제는 초당적으로 해왔다고 생각한다. 외교는 국민적 합의와 여야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하고 합리적인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표는 “오늘 재미동포들로부터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반대 서명서를 전달받았다”고 소개하고 “교민들 걱정을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식 대사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초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대사는 “맥아더동상 철거와 관련해 만일 동상이 훼손된다면 한미관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신뢰에 큰 흠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부끄러운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앞으로 북한대사관도 함께 관장하게 될 프란체스코 라우지 주한 이탈리아대사의 예방을 받고 6자회담과 관련 양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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