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부모형제도 몰라보고 친구를 배신하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은 악질이 조직에 의해 강력계 형사로 키워진다’는 독특한 설정과 김래원의 파격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1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러니한 상황들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본포스터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9월 초, 양평의 한 폐공장에서 촬영됐는데,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정을 불태운 김래원은 이제는 정말 ‘구동혁’이 되어버린 듯 손짓 하나 눈빛 자체에서 그런 양아치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배어났다.

조직이 키운 형사... 하지만 그들도 불안하다!!

티져포스터가 '의문의 조직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사육당한다'는 컨셉하에 도대체 김래원이 왜 끌려가는 것이며 배후조직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본포스터는 끌려간 김래원이 형사로 길러졌다는 생뚱맞은 상황을 던져준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경찰 제복에 여유롭게 담배까지 꼬나문 불량스러운 자세를 보아하니 앞으로 이 남자가 큰일을 낼것만 같은 은근한 기대심에 영화가 사뭇 기다려진다는 주위평이다.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선정!

이번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본포스터는 극장 리서치를 통해 결정됐다. 온라인은 물론, 직접 포스터를 들고 서울 강북과 강남에서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에 가까운 240여명의 지지를 얻어 선택된 것. 리서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제복에 담배 피는 모습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김래원이 야비하게 보이는게 캐릭터가 잘 표현된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멋지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느낌" "형사 제복 속에 또다른 의미심장한 미소가 돋보인다" 등 영화의 내용을 잘 표현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린 본포스터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함께 ‘조직이 키운 장학생, 형사가 되어 돌아왔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어우러지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며 “영화가 개봉하면 꼭 보고싶다”고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선택된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발칙한(?) 포스터는 10월 중순부터 전국 극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독특한 설정과 김래원의 연기변신 외에도 강신일, 이종혁, 윤태영, 오광록 등의 화려한 조연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오는 11월 1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rsocrates.co.kr

연락처

영화방 2272-242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