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청계천’ 바람, 서점가로 확산

청계천 프로젝트 1,000일 동안의 추진 스토리를 에세이로 풀어 쓴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이명박 지음/랜덤하우스중앙)는 발간 10여일 만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서점에서 정치인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 1위(10월 11일 현재)로 뛰어 올랐다.
'황소 이명박'(이정규 정선섭 지음/밝은세상) '프로젝트 청계천'(황기연 변미리 나태준 지음/나남출판) '청계천에서 역사와 정치를 본다'(조광준 지음/여성신문사) '내 고향 청계천 사람들'(손광식/창해) '도올의 청계천 이야기'(김용옥/통나무) 등 '이명박 청계천' 을 다룬 다른 책들도 서점 진열대에 올라 있다.
특히 '청계천이 시작되는 곳에 영풍문고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계천 효과를 누리고 있는 영풍문고에서는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가 인터넷베스트셀러 종합 1위(10월 11일 현재)를 차지, '이명박 청계천' 바람의 서점가 확산을 보여준다. 영풍문고 전국 12개 지점을 종합해 정하는 오프라인 순위에서도 경제경영 부문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영풍문고 박래풍 과장은 "청계천 복원 사업이 완료된 후 영풍문고 종로점 전체 매출은 5~10% 늘었다"며 "그 중에서도 이명박 서울시장이 쓴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가 특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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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02)2000-6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