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 웹 사이트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 배드웨어클라우드 출시

악성코드 유포, 웹사이트 변조 등 위험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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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루트
2018-09-03 09:00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호 전문기업 업루트(대표 이호철)는 웹 사이트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인 ‘BADWARE.CLOUD(배드웨어클라우드)’를 3일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드웨어클라우드는 업루트가 2015년 7월부터 운영한 웹 악성 링크 탐지 시스템인 ‘BADWARE.INFO(배드웨어인포)’의 탐지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웹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랜섬웨어 유포, 가상화폐 채굴,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 위협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배드웨어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사이트 내 악성코드 유포 여부 확인 △웹 사이트 변조 여부 확인 △가상화폐 채굴형 악성 스크립트 삽입 여부 확인 △피싱 사이트 탐지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피싱 사이트 탐지 서비스는 고객의 웹 서비스의 주요 페이지를 해커가 사칭하는 경우 이를 자체 기술로 탐지하여 관리자에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지함으로써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특허 등록을 최종적으로 마쳤다.

서비스에 내장된 ‘BADWARE.INFO’ 탐지 엔진은 구글의 계열사인 Chronicle 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VirusTotal(바이러스토털)에 악성 URL 탐지 엔진 중 하나에 등록되어 있으며 다년간의 웹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 노하우를 엔진에 적용하고 있다.

이호철 업루트 대표이사는 “최근 BADWARE.INFO에서 탐지된 웹 사이트 중 상당수가 랜섬웨어나 채굴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유포지로 활용되고 있다”며 “웹 서비스 운영자는 배드웨어클라우드에 도메인을 등록함으로써 악성코드 유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운영자는 운영하는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드웨어클라우드는 기업 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기업/공공기관 인증을 마친 사용자에게 무료로 2개의 도메인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도메인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업루트 개요

주식회사 업루트는 해킹·보안 기술 연구를 중점으로 두고 성장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2015년 창립이래 정보보안 분야의 선도적 기업을 목표로 신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주식회사 업루트는 화이트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WhiteEye), 악성코드 공유지 정보제공 서비스(BADWARE.INFO), 웹 사이트 위협 모니터링 서비스 (BADWARE.CLOUD), 모의해킹·보안컨설팅 및 보안교육 솔루션(T-AND)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드웨어 클라우드: http://badware.cloud

웹사이트: https://uproo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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