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조동혁, 촬영 현장에서도, 촬영 밖에서도 ‘애인’에 빠져살다
모델 활동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조동혁은 모델이 갖춰야할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외에 잘생긴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배우로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노력 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지 않은 필모그래피에도 불구하고, <애인>으로 주연을 거머쥔 당찬 신인답게 연기에 대한 그의 노력은 현장에 있는 스텝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촬영 초반, 현장에서 끊임없이 대사를 중얼거리는 탓에 자기한테 하는 이야기로 오인해서 대화 했던건 스텝이라면 모두다 한번씩은 거쳤던 일이다. 어떤땐 대사 뿐 아니라 모션까지 넣어서 하는 통에 한참 대화를 들어주며 맞장구를 쳤다가 무안했던 스텝들도 있을 정도로 촬영장에서의 그의 노력은 대단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의 증언에 의하면, 잠꼬대도 대사로 할 정도라 하니 연기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노력은 칭찬해 줄만 한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개인 홈페이지, 이는 조동혁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개인 공간인 미니홈피에 영화 <애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모두 쏟아붓고 있다. 다른 배우들의 경우도 개인 홈피가 없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이 촬영 일정에 쫓겨 자신이 직접 사진을 올리기 보다는 매니저나 다른 사람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조동혁은 영화 촬영에 임했던 전 스텝들과 1촌 신청을 한뒤, ‘애인동혁’이라는 예명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스텝이 바쁠땐 나라도 나서서 홍보에 열을 올려야 한다는 확고한 배우 철학(?)을 가진 그는 <애인> 촬영장에서 찍은 영화 관련 사진 등을 전체 공개로 해서 열심히 업데이트 시켜 전 스텝들에게 확실한 인기 관리를 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조신하고 도도한 여자를 하루만에 사로잡을 정도로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모두 갖춘 건축가 ‘남자’로 열연중인 그는 영화 밖 스텝들에게도 사근사근한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열정으로 사랑 받고 있다.
현재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애인>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하룻동안의 불온한 연애담을 그린 내용으로 올 11월말 개봉 예정이다.(기획시대 제작/ 쇼박스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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