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초대형 선상 파티로 11월 DVD 시장 평정 예고
오는 11월 15일 <우주전쟁> DVD & VHS 동시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잠원지구 리버시티 유람선에서 매혹적인 댄서들이 역동적인 춤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라마운트에서 준비한 <우주전쟁>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DVD 타이틀에 수록될,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제작과정과 배우 인터뷰 등 서플먼트 등이 극장식 대형화면과 사운드로 소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 틈틈이 매혹적인 댄서들이 출연, 파라마운트의 출시작인 <플래쉬 댄스> 등 영화음악에 맞추어 역동적인 춤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뷔페 식사 후 참석자들은 선상 3층에 마련된 칵테일 코너에서 <우주전쟁>과 함께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누리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라마운트는 <우주전쟁> DVD & VHS 동시 출시 전에 TV, 신문, 잡지, 온라인 등은 물론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2호선 등에도 출시 예정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해 노출을 극대화 한다는 마케팅 플랜도 발표했다. 또한 DVD 판매점은 물론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는 각종 POP물과 <우주전쟁> ZONE을 구성,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킴으로써 판매 또한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즉 350만을 동원했던 극장의 흥행 돌풍을 DVD와 VHS로도 이어감으로써 11월 DVD 시장을 완전 평정한다는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우주전쟁>을 시작으로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4 브라더스>를 비롯해 <이온 플럭스 플럭스><배드 뉴스 베어즈><허니 무너><엘리자베스 타운> 등 올해 하반기와 2006년 출시 예정작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온 플럭스>는 세계적인 한국인 애니메이션 감독인 피터 정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디스크와 2디스크로 나누어서 발매될 예정인 <우주전쟁>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후 만난 두 번째 영화로 1억3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메가 액션 블럭버스터다. 특수효과와 사운드 등 AV적으로도 탁월해 DVD 마니아들의 구입목록 1순위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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