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2005. 10. 11(화) 프리보드 출범 후 처음으로 벤처기업 코스텍시스의 신규지정을 승인하였다.

동사의 주식은 2005. 10. 14(금) 기준가격 54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1사(벤처기업부 17사, 일반기업부 44사)가 되었다.

‘97년에 설립된 코스텍시스의 현재 발행주식수는 1,848,000주, 자본금은 924백만원이며, 주주수는 69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한규진외 1인(지분율 61.97%)이다.

동사는 반도체부품,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서 RF부품인 Lid를 주종으로 생산한다. 최근에는 광반도체의 핵심부품인 Laser Diode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한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기, KEC 등의 한국업체이며, 일본 및 대만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동사는 2004년 부품소재 전문기업인증과 기술혁신중소기업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연구개발기업)으로 재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ISO-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12월결산법인인 동사의 영업실적은 ‘04사업연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20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4원을 기록하였으나, ’05년 반기결산에서는 매출이 직전반기대비 3% 감소한 9.9억원, 순이익은 12% 감소한 1.4억원을 실현하였다.

동사는 ‘03년 주력제품을 정밀 프레스제품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광반도체 부품으로 전환하면서 결손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금년이후 광반도체 부품인 Laser Diode 패키지의 매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향후 영업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지난 7월 13일 프리보드 출범 이후,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량기업유치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에 역점을 두어 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외부감사를 받고 당기순이익이 발행한 우량벤처기업 1,014개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프리보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업중 적극적 진입의사를 표명한 기업에 대하여는 협회 임직원이 직접방문하여 프리보드 소개 및 진입을 권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문기업수는 총44개사이며, 이들 기업 중 (주)바이오넷, (주)엠티아이 등 25개사는 프리보드에 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 기업 외에도 지정문의 증가 등 벤처기업들의 프리보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기업유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프리보드 활성화가 되기 위하여는 프리보드의 전신인 제3시장의 부정적 이미지, 유동성 부족과 이로 인한 주가의 기업가치 미반영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이러한 기업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프리보드가 성장단계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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