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올해의 최우수기관사 `31만km 무사고 운전의 송윤의 기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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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5-10-13 12: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2005년도 최우수기관사로 2호선 성수승무사무소 소속 송윤의(38세) 기관사를 선발했다.

서울지하철은 보다 쾌적한 승차감과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하여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최우수기관사를 선발해 왔다.

올해는 9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산하 8개 승무 사무소에서 선발된 16명의 우수기관사들을 대상으로 이론, 기능 및 응급상황시 대응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특히 객실 승차감 부문에 인터넷 도시철도동호회 회원들이 평가에 함께 참여해 이를 결과에 반영했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사로 선발된 송윤의 기관사는 1994년 3월 기관사로 발령받은 이래 31만Km의 무사고 운행과 매사에 적극적이며 투철한 직업정신을 갖고있는 우수한 재원으로 3번째 이 대회에 출전하여 마침내 2005년도 최우수기관사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2위는 동작승무사무소 이안재 기관사가, 3위는 대림승무 사무소 이선행 기관사가, 4·5위는 신답승무사무소 임정택, 상계승무사무소 허영훈 기관사가 각각 선발되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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