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하나증권과 IPO 주간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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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13:16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주연테크(대표 : 송시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13일 하나증권(대표 : 임창섭)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향후 증시 상장문제를 놓고 하나증권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아직 일반적인 수준까지만 논의가 진행되었을 뿐 자금조달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연테크는 1988년 설립된 중견 PC 제조업체로서 기존 유수의 메이커들이 구조조정 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제품 생산능력 강화를 통한 홈쇼핑 채널 판로확대와 성실한 A/S능력을 기반으로 금년 2분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데스크톱 PC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액(1,566억원)은 이미 작년 연간실적에 근접하고 있으며, 연말 매출액은 약 3,000억원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 기업금융팀 관계자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거쳐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FG IB증권 개요
* 하나금융그룹 계열 종합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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