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유산균, 보장균수 늘어난 ‘온 가족 유산균’ 선보인다

유산균 생명력 높인 ‘20억 생유산균’ 기반 남성·여성·어린이 특화 유산균 출시

CJ제일제당, ‘20억 생유산균’ 앞세워 유산균 시장 공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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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8:57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BYO 유산균이 ‘피부유산균(CJLP133)’, ‘장유산균(CJLP243)’, ‘멀티유산균’ 등으로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시한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 3종은 1월에 출시된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비타민 시장에서는 성별/연령별로 특화된 제품이 보편적이지만, 2018년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의 대형 브랜드중에서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별도의 성분을 추가한 제품은 드문 상황이다.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MEN)은 남성의 신진대사, 그중에서도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추가했다. BYO 20억 생(生)유산균 우먼(WOMEN)에는 항산화 건강을 위한 비타민 C가 추가됐다. 비타민 C는 신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고, 특히 여성에게 필요한 철분 흡수를 돕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BYO 20억 생(生)유산균 키즈(KIDS)에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맛 측면에서는 세 가지 제품 모두 출시 남녀노소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맛을 구현했다.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 3종에 모두 적용된 ‘BYO 20억 생(生)유산균’은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두고,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허 받은 장 유산균 CJLP243에 안정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게 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10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학술지에도 발표된 장 유산균이다.

특히 ‘BYO 20억 생(生)유산균’의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기존의 BYO 장유산균(스틱형)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만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생(生) 유산균’ 키워드를 앞세워 국내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는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을 표방한 제품이며, 유산균 소비 패턴이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만족시키면서도 성별과 연령별로 소비자 본인에게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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