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2006학년도 전남대 수시2학기 경쟁률이 5.59대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내년 3월1일자로 통합 전남대학교로 새출발하는 전남대는 2006학년도 광주캠퍼스 모집인원 4천158명 가운데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총 1천504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천4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5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2학기 경쟁률 5.29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전남대 수시2학기 경쟁률은 지난 2004학년도 4.13대 1에서 2005학년도 5.29대 1, 2006학년도 5.59대 1로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어왔다.

이처럼 전남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전남대가 통합 등 선진적인 구조개혁을 실시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글쓰기 글로벌 영어 등 기초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온데다 일선 고등학교에 대한 입시홍보를 강화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과대학 중에서는 전국 대학교 가운데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가장 높은 사범대학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과별로는 약학부가 25명 모집에 281명이 지원해 11.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윤리교육과 10.17대 1(6명 모집, 61명 지원), 영어교육과 10.1대 1(10명 모집, 101명 지원), 불어불문학과 10대 1(13명 모집, 130명 지원), 국어교육과 9.4대 1(10명 모집, 94명 지원), 간호학과 남학생 9.25대 1(4명 모집, 37명 지원), 문헌정보학과 9.2대 1(10명 모집, 92명 지원), 생물산업공학과 8.88대 1(16명 모집, 142명 지원)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통적인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의예과 8.16대 1, 수의예과 5.45대 1, 영어영문학과 6.89대 1, 국어국문학과 8.57대 1, 경영학부 5.97대 1, 경제학부 7.5대 1, 건축학부 5.05대 1, 법학계열 6.62대 1, 신문방송학과 6.09대 1, 사회학과 6.09대 1, 수학통계학부 5.34대 1, 건축학부 5.05대 1, 기계시스템공학부 4.81대 1,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4.38대 1, 간호학과 7.33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6년 3월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로 새 출발하는 여수대학교는 이번 수시2학기를 통해 56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14일(금)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현재 전남대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는 전남대학교 통합과 관련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캠퍼스에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06학년도 신입생부터 전남대학교 학생으로 모집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수험생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어 마감일인 14일에는 홈페이지와 창구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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