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단 발표
최근 개봉작 <형사>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국내인사로는 <오로라공주>로 장편영화 감독데뷔 예정인 방은진 감독과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이용배 회장(애니메니션 감독)이, 해외인사로는 브룩클린국제영화제 창시자이자 집행위원장인 마르크 어시노, 중국 베이징필름아카데미교수인 장밍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각각 위촉되었다.
또한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단편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표배우로서 김민선과 칼 윤을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여배우들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매력과 연기관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선은, 최근 단편영화 <거짓말폭탄>(감독 남궁연)에 출연하며 단편에 대한 애정을 공표한 바 있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되자마자 자신의 지인이 마감기한 때문에 이번 3회 영화제에 출품 기회를 놓친 것을 아쉬워할 정도이다.
함께 특별심사위원이 된 칼 윤은 곧 개봉할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장쯔이, 공리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과 함께 공연하여 최근 헐리우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성이다. 지난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된 단편영화 <미라클 마일>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해진 배우다.
심사위원단은 국제경쟁부문에 오른 26개국의 55편 본선진출작들을 심사하며 최고 작품에게 수여하는 '대상' 및 '뉴 필름메이커상'(감독상), '애니멘터리상'(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가운데 선정한 우수상), '채플린상'(우수 코미디상) 등의 수상작들을 선정한다. 영화배우인 특별심사위원들은 시상 내역 중 올해의 우수연기자에게 수여하는 '단편의 얼굴상'부문을 심사하게 된다.
이밖에 아시아나고객들이 기내에서 투표하여 선정한 '아시아나고객인기상'과 싸이월드 회원들이 온라인투표로 뽑은 '싸이월드상'도 폐막식에서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간 서울 시네코아 극장에서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전세계 단편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장이자, 단편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영화제'. 3회를 맞이한 올해는 국제경쟁부문과 함께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독특하고 진기한 해외우수단편들이 상영되는 특별프로그램이 보다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준비한, 그 성찬의 메뉴는 이달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심사위원단 명단 -
심사위원장 이명세 (영화감독)
심사위원 방은진 (영화감독) 이용배 (애니메이션 감독,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회장) 마르크 어시노 (부룩클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장밍 감독 (중국 베이징필름아카데미 교수)
특별심사위원 김민선 (영화배우) 칼 윤 (영화배우)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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