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진흥원, 11일 2019년 DB-Stars 사업 공모 마감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Stars,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 기록

2019-04-04 08: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이하 진흥원)은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Stars’ 사업 공모를 4월 11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DB-Stars’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서비스(아이디어)를 공모·발굴해 그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개발비, 데이터 특화 컨설팅, VC멘토링, 교육, 인프라,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멘토, 컨설턴트, ‘DB-Stars’ 지원기업, 인프라 제공 기업,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퓨처플레이 최재웅 책임 심사역, 몬스터테스트랩 최준현 대표, ARM 트레져데이터 고영혁 총괄 등은 투자 사례와 함께 성공하는 데이터 기업들의 공통점 및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인프라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KT클라우드 담당자들이 참석해 ‘DB-Stars’ 지원 기업 특별 혜택을 안내했다.

올해 ‘DB-Stars’ 공모신청은 4월 11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사업 종료 뒤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팀 4팀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DB-Stars 얼럼나이(1기~5기)를 포함한 모든 팀들에게도 투자사 연계·컨설팅 같은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DB-Stars’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지난 5년간 ‘DB-Stars’ 사업을 통해 선발된 67개팀은 민간투자유치 518.6억원, 전략적 M&A 5건, 데이터 제휴·판매 29건, 해외진출 및 국제수상 23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DB-Stars’ 참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데이터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진흥원 개요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ICT 강소기관으로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조성,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데이터 산업 시장확대, 데이터 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국가·경제혁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DB-Stars: http://www.dbsta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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