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제11회 자연사랑 열린마당’ 개최

구미--(뉴스와이어)--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원장 이동수)에서는 자연과 인간 사랑의 실천을 위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그린경북 추진과 도민들의 자연환경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자연사랑 체험 기회를 마련코자『 제11회 자연사랑 열린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주제로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사랑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자연관찰기록대회와 부대행사로 사물놀이, 영화상영 등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본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분야는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자연관찰기록대회이며
- 사생대회 : 초등학교 1-3학년 : 크레파스화(상상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중·고등학생 : 수채화
- 글짓기 대회 : 초·중학생 희망자(제한없음)
- 자연관찰기록 대회 : 초등학생(희망자)

시상은 별도 시상계획에 의하며, 각 학교별로 입선자를 통보한다.

자연환경연수원의『자연사랑 열린마당 행사』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95년 “자연사랑 가족사생대회”로 출발하였으며, ’97년부터 “자연사랑 글짓기대회”를 추가하여 행사내용을 확대 하였고 ‘03년도부터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연관찰기록대회”도 병행하고 있다.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인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행사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자연체험으로 실천적 자연보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4만여평의 부지에 ‘83년 개원이후 지금까지 매년 2만5천 여명의 자연환경 보존관련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하고, 전국 단위의 학술행사와 세미나 개최, 자연생태조사등 자연환경 보전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도내는 물론 전국각지에서 매년 20여만명이 견학하는 등 열린자연학습 공간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론과 현장의 균형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 고유식물 중심의 토속식물원과 약용, 수생, 양치, 음지식물원등을 테마형으로 조성하여 800여종의 각종 희귀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한편, 175평의 자연전시관 및 야외 곤충체험관에는 식물, 곤충, 조류 등의 표본 2천여점을 상시 관람토록 개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축 연수관, 심신단련장, 야외교육장, 자연관찰로 등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교육환경 조건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reen.or.kr

연락처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운영과 (054) 452-4509, 457-064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